처음 포착된, 캐딜락 소형 세단 'CT4'


캐딜락의 새로운 소형 세단 'CT4'의 프로토타입이 처음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GM의 고급차 브랜드 캐딜락은 대대적인 세단 라인업 변화에 나섰습니다. 대형 세단 CT6를 제외한 하위 모델을 모두 단종시키고 새로운 라인업을 구성하려는 전략인데요.



캐딜락은 앞서 ATS, CTS 그리고 XTS를 단종시키고 신형 세단 2종을 생산하기 위해 미시건주 랜싱 공장에 1억 7,5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새로운 모델 2종은 'CT5'와 'CT4'로 각각 중형 세단 CTS와 소형 세단 ATS의 자리를 대체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새로운 소형 세단인 CT4가 최근 처음으로 발견된 것이죠. 회사는 소형이라고 언급했지만 아우디 A3와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보다 더 클 것입니다.



프로토타입은 언뜻 보기에 먼저 등장했던 중형 CT5라고 착각할 만큼 닮아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CT4의 앞.뒤 오버행이 더 짧으며, CT5의 날렵한 사이드 미러 캡보다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쿼드 배기 시스템과 낮게 장착된 번호판이 보입니다.



그 기반에는 쉐보레 카마로에 사용된 알파(Alpha) 플랫폼의 업데이트 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개선된 플랫폼은 전기 동력 공급과 우핸들을 고려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모두가 캐딜락을 글로벌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단계이기 때문이죠.



캐딜락 CT4는 약 3만 달러 이하의 낮은 가격대로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출시는 이르면 내년 말이나 2020년 초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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