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3 GT' 출시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

기아자동차는 올해 하반기 올 뉴 K3의 고성능 버전인 'K3 GT'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테스트 주행이 한창입니다.



기아자동차는 올해 초,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2세대 K3(수출명 포르테)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의 풀체인지 거친 K3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신형 K3는 기존 모델의 다이나믹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볼륨감과 고급감을 더했는데요. 전면부는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 X자 형태로 교차된 주간주행등(X-Cross LED DRL), 풀 LED 헤드램프 등을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와 풍부한 볼륨감이 느껴지도록 했습니다.



또한 범퍼 아래쪽은 대형 인테이크 그릴과 수평형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에어커튼을 배치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측면부는 길어진 후드를 기반으로 루프를 지나 트렁크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쿠페형 루프라인으로 세련미를 더했고, 후면부는 화살 모양을 형상화한 애로우 라인 LED 리어 콤비램프와 트렁크 가니쉬 적용을 통해 와이드한 이미지를 구현했습니다.



이외에도 실용적인 실내공간과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적용 등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키며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지난 2월 출시된 신형 K3는 4월 6,925대(구형 K3 1,273대 포함)가 팔리며 아반떼 판매량을 넘어서기도 했죠. 그러나 5월 5,024대, 6월 4,074대, 7월 3,583대로 연이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지금 기아자동차는 올 뉴 K3의 고성능 버전인 'K3 GT' 모델의 출시를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습니다.



위장한 K3 GT는 기존 K3와 크게 다른 점을 찾기 어렵습니다. 한곳만 제외하면 말이죠. 바로 듀얼 배기팁입니다. 



현행 K3는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kg.m의 성능으로 우측에 하나의 배기팁을 갖고 있는데요. K3 GT는 현대자동차 아반떼 스포츠와 경쟁할 모델로 1.6리터 터보 엔진과 6단 수동 변속기 및 7단 DCT를 조합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성능을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아반떼 스포츠와 같이 스포티한 디자인을 더할 여러 가지 파츠들과 브레이크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는 등의 차별화를 둘 것입니다.



한편, 국내 준중형 세단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반떼도 부분변경 모델을 준비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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