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패드는 언제 교환해야 할까?


오색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울긋불긋 산을 물들인 단풍 시즌이 왔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즐기기 위해 자연스럽게 운전대를 잡는 빈도가 높아지는 가을이 온 것이죠.



이럴 때일수록 차량 점검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안전과 직결되는 브레이크 패드 교환 주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 텐데요. 자동차에서 가장 큰 부하를 받는 부품 중 하나인 만큼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되겠죠?


브레이크 패드란?



자동차 브레이크 시스템은 (1) 우리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5) 캘리퍼의 피스톤을 통해 (6) 브레이크 패드가 (7) 디스크와 접촉하여 회전을 멈추게 합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운동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바꾸는 마찰재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환해줘야 하는 부품인데요. 주행이 많을수록 당연히 패드의 마모도 빨리 진행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브레이크 패드는 대체 언제 교환해야 할까?


1. 육안 점검



모든 점검에 기본이라고 할 수 있죠. 눈으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휠의 스포크가 너무 많아서 보기가 힘든 경우를 제외하고는 누구나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휠 사이로 자세히 들여다보면 브레이크 캘리퍼와 디스크 사이로 패드가 보일 텐데요. 패드 잔량이 3mm 정도 남았다면 새로운 패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2. 소음



우리는 자동차에서 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재질과 특성에 따라 종류는 다양하지만 거의 모든 브레이크 패드에는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핀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브레이크 패드가 얼마 남지 않게 되면 알림 핀이 디스크와 맞닿게 되어 '끼익' 하는 금속 마찰음을 내게 됩니다. 그러나 그 시기마저 놓치게 된다면 핀이 부러져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됩니다.


3. 브레이크 페달 진동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을 때 진동이 느껴진다면 일반적으로 새로운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가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 



진동이 생기는 이유는 열로 인해 브레이크 디스크가 휘어있거나 패드 잔량이 없을 때 발생합니다.


4. 경고등



사이드 브레이크를 잡지 않았음에도 계기판에 브레이크 경고등이 계속 켜져 있다면 브레이크 패드일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자동차 제조사에 따라 브레이크 센서가 있는 타입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요.



두 가지 모두의 경우 자동차는 경고등을 띄우며 경고등이 들어왔다면 반드시 브레이크 시스템의 점검이 필요합니다. 물론, 가장 좋은 브레이크 시스템 관리는 경고등이 들어오기 전에 미리 점검하는 것입니다.



브레이크 패드 교환주기는 환경과 패드 재질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4만-8만 km 사이의 교환주기를 갖고 있으며 제때 교환한다면 브레이크 디스크의 손상도 줄일 수 있습니다.


손상된 디스크


만약, 패드 교환 시기를 놓치게 되면 디스크까지 교환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제동시간도 길어지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합니다.


우리의 안전을 책임지는 브레이크 패드를 생각보다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자동차가 보내는 신호를 지나치지 말고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1

  • 모르니?
    2018.10.18 20:39 신고

    브레이크 안 잡힐때 바꾸면 되지. 그걸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참 쓰잘데기 없는 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