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1050마력의 하이퍼-GT '스피드테일' 공개


맥라렌이 마침내 새로운 하이퍼카 '스피드테일(Speedtail)'을 공식적으로 공개했습니다.



맥라렌 얼티메이트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스피드테일은 전설적인 슈퍼카 'F1'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하이퍼-GT 카입니다.



스피드테일의 모든 바디 패널은 카본 파이버로 제작되었으며 공기 저항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일반적인 사이드 미러 대신 디지털 리어 뷰 카메라가 장착되었으며, 전륜 휠에 장착된 커버는 휠 아치 주변부에서 발생하는 난기류 줄여줍니다.



또한 스피드테일을 빠른 속도로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첨단 기술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테일 끝부분에 한 쌍의 에일러론이 달려 있어 코너링 또는 급제동과 같이 강력한 다운포스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서로 다른 각도로 작동합니다.



스피드테일은 유독 꼬리가 길어 보이죠. 그 이유는 드래그를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실제로 스피드테일의 전장은 5,137mm로 맥라렌 P1 보다 549mm 길고, 부가티 시론보다는 600mm나 깁니다.


거기에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특징으로 하는데요. 최고출력 1,050마력(PS)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그 결과 최고속도는 403km/h에 달하고, 정지상태에서 3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12.8초 입니다. 그것은 맥라렌 P1보다는 거의 4초나 빠르며, 1,500마력의 부가티 시론보다 0.3초 빠릅니다.



스피드테일의 특징은 실내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운전석이 독특한 곳에 있죠. 맥라렌 F1과 마찬가지로 운전석이 가운데, 그리고 양쪽 옆으로 2개의 좌석을 배치한 3인승 레이아웃을 채택했습니다.



그리고 운전석에는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터치 스크린을 갖춘 최첨단 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물리적 버튼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엔진 시동 버튼과 액티브 다이나믹 패널, 주행 모드 컨트롤은 운전석 위쪽 루프에 설치됐습니다.



맥라렌 스피드테일은 106대 한정 생산되며 가격은 175만 파운드(약 25억 6천만원)입니다. 그리고 106대는 이미 모두 판매되었습니다. 생산은 2019년 말에 시작될 예정이기 때문에 2020년이 되어야 도로 위에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Magic@auto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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