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MR2 부활시키나

토요타가 수프라의 부활과 함께 그 후발주자로 경량 미드십 쿠페 'MR2'를 고려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토요타 유럽 세일즈&마케팅 총괄 맷 해리슨(Matt Harrison)은 2018 파리 모터쇼에서 MR2에 대해 "논의 단계"에 있다며 호의적으로 언급, 그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또한 토요타 아키오 사장은 (Akio Toyoda) '수프라', '셀리카' 그리고 'MR2'를 "삼형제"라고 언급하며 스포츠 모델 트리오의 부활에 대해 암시했습니다.


그 라인업의 가장 상위에 배치되는 모델은 수프라이며 곧 출시 예정이죠. 그리고 86은 셀리카의 대체 모델로 해석할 수 있으며, 남은 모델은 MR2입니다. 



토요타는 앞서 1965 S800 스포츠 쿠페에서 영감을 얻은 'S-FR 콘셉트'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S-FR은 미드십 후륜구동 기반의 소형 스포츠카로 차체 크기는 전장 3,390mm, 전폭 1,695mm, 전고 1,320mm, 휠베이스 2,480mm입니다.



그것은 86보다 작은 차체를 지닌 엔트리급 스포츠카 모델로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015년에 선보인 S-FR가 아직까지 생산을 위한 움직임이 없는 이유에는 아마도 토요타가 순수 전기 동력 장치를 사용해 새로운 MR2를 검토중인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는데요. 토요타는 이미 EV 파워트레인 및 배터리 기술을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한 TNGA 플랫폼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순수 전기차의 장점은 전기모터의 소형화입니다. 모터가 차량의 뒷좌석에 배치된다고 가정하면 배터리는 차체 바닥에 배치되어 낮은 무게 중심을 가져옵니다. 이것은 자동차 개발 비용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일반적인 레이아웃입니다.


아마 가장 큰 쟁점은 주행범위가 될 것입니다. 광범위한 배터리는 비싸기 때문이죠. 배터리 가격 문제만 해결된다면 값싸고, 가벼운 소형 전기 스포츠카는 재미있는 데일리카로 판매될 수 있을 것입니다.



토요타는 2020년이 될 때까지 새로운 MR2를 선보일 가능성이 없으며, 그때까지 배터리 기술은 충분히 개선되어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토요타는 86, 곧 출시할 수프라 그리고 렉서스 LFA를 포함해 스포티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몇 년 동안 노력해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또 다른 스포츠카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MR2는 반드시 부활할 것입니다.


Magic@auto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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