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X-클래스 겨냥한 '아마록 아벤투라' 선보여


폭스바겐이 아마록 픽업트럭의 럭셔리 버전인 '아벤투라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폭스바겐 최초의 픽업트럭인 '아마록(Amarok)'은 이누이트 신화에 등장하는 거대 늑대를 뜻하는데요. 현재 러시아, 멕시코, 남미, 일부 유럽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1세대 아마록


약 4년 전 국내에 첫선을 보이며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으나 인증 문제로 막혔었죠. 그때 당시 2.0 TDI 직분사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40마력의 성능을 내며 도심 10.4km/L, 고속도로 12.8km/L라는 우수한 연비 효율을 자랑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폭스바겐은 X-클래스를 정조준한 스페셜 에디션 '아마록 아벤투라(Amarok Aventura)'를 영국서 출시했습니다. 판매가격은 39,960파운드(약 5,800만원)의 가격으로 38,350파운드(약 5,600만원) 부터 시작하는 메르세데스 X-클래스 350d와 직접 경쟁에 나섰습니다.



아마록 아벤투라는 20인치 알로이 휠, 아벤투라 뱃지가 부착된 바디 컬러의 스포츠 바 그리고 스탭과 LED 라이트를 포함한 크롬 사이드 바를 갖추고 있습니다. 거기에 14방향 조절식 시트는 소프트한 나파 가죽을 입혔고, 스티어링 휠에는 8단 자동 변속기를 제어하는 패들 시프터가 장착됩니다. 


또한 오토 공조시스템,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 및 후방 카메라 등을 포함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이 외에도 언더바디 클래딩, 파워 폴딩 사이드 미러, 오토 헤드라이트, 레인 센서 와이퍼 및 코너링 라이트 기능이 있는 안개등이 포함됩니다.



폭스바겐 아마록 아벤투라는 3.0리터 V6 TDI 디젤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258마력(PS)의 성능을 내며, 오버부스트를 통해 최대 272마력(PS)까지 끌어올립니다. 1,400~3,000 rpm에서 59.0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고, 8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4모션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전달됩니다.



한편, 폭스바겐과 포드는 차세대 픽업트럭 개발을 위해 플랫폼을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공동 개발을 통해 신차 개발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픽업트럭의 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X-클래스가 닛산 나바라를 기반으로 개발한 것과 같이 두 회사는 협력을 통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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