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마틴 발키리의 새로운 공식 이미지.. 'F1 핸들 장착'


애스턴 마틴은 새로운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발키리의 인테리어를 포함한 세 장의 공식 이미지를 추가 공개하며 생산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가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발키리(Valkyrie)'는 레드불 레이싱 팀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 중인 애스턴 마틴의 야심작입니다.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발키리는 미래 지향적인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1톤 남짓의 가벼운 무게로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리고 지금 공개된 공식 이미지를 통해 점차 완성되어 가는 발키리의 내·외관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 차별화된 디자인은 최근 공개된 '맥라렌 스피드테일', '메르세데스-AMG 원'과 같이 차세대 하이퍼카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외관은 블루&블랙의 서로 대조를 이루는 색상을 조합한 투톤으로 마감했는데요. 차량이 마치 움직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발키리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인테리어에 있습니다. F1 머신에서 영감을 얻은 운전자 중심의 콕핏은 카본 파이버와 알칸타라로 둘러져 있습니다. 또한 F1 머신과 같은 스티어링 휠을 적용했으며, 거기엔 차량 속도 및 rpm을 비롯한 기타 기능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세 개의 스크린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하나는 센터에 위치해 있어 간단한 정보 및 제어가 가능하며, 다른 두 개는 도어 필러 쪽에 배치해 있어 사이드 미러를 대체한 디지털 카메라의 모니터일 것입니다.



발키리는 심지어 "발을 위로 올린 자세"를 취하고 있어, 드라이버에게 최고의 운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애스턴 마틴은 전했습니다.



애스턴 마틴 발키리는 현재 시뮬레이션의 마지막 단계에 있으며,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테스트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것은 코스워스(Cosworth)가 튜닝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자연흡기 6.5리터 V12 엔진과 KERS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해 최고출력 1,130마력(hp)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발키리는 단 150대만 생산될 예정이며, 약 320만 달러(약 36억원)의 가격으로 모두 예약 판매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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