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esome!!! 닷지 챌린저 SRT 데몬, 모습을 드러내다.


840마력, 정지 상태에서 0-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3초, 그리고 0-400m를 주파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0초가 채 걸리지 않는 9.65초로 역대급 기록을 세웠습니다.

진짜 악마 같은 놈이 태어난 것인데요, 2018 닷지 챌린저 SRT 데몬(Dodge Challenger SRT Demon)이 2017 뉴욕 오토쇼에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제로백이 가장 빠른 아메리칸 머슬카로 등극한 데몬은 SRT 헬켓(SRT Hellcat)을 기반으로 제작했으며 닷지의 회장  쿠니스키(Tim Kuniskis)에 따르면 "우리는 NHRA를 위한 자동차를 만들고 싶었다"며 닷지 브랜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NHRA는 National Hot Rod Association의 약자로 드래그 레이스의 본 고장인 미국에서 열리는 가장 대표적인 경기이며 400m의 직선 코스에서 두 대의 차가 동시에 달려 순발력과 속도를 겨루는 모터스포츠입니다.



아무런 감정도, 영혼도 없고, 자율적으로 A에서 B까지 운행하는 다른 차량들과 닷지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쿠니스키는 "0.5초의 세계를 중시하는 애호가들을 위해 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기 위해 닷지 챌린져의 무게를 약 90kg 가까지 줄였으며 운전석을 제외한 조수석, 뒷좌석은 제거했습니다. 하지만 데일리 카로 일상적인 주행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1달러에 앞, 뒤좌석을 설치 할 수 있습니다. 또 한,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으로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달리기에만 치중한 차량이라 옵션은 꽝이거든요.



데몬의 발이 되어줄 타이어는 니토(Nitto)의 드래그 레이디얼 315/40R 18 사이즈로 18인치 경량 휠에 장착되었습니다. 헬켓의 휠이 20인치였던 점을 감안하면 역시 달리기 위한 경량화에 힘쓴 듯 보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파워트레인이겠죠. 데몬의 심장은 V8 6.2리터 슈퍼차저 헤미 엔진을 기반으로 몇 가지 수정에 의해 더 강력하고 파워풀하게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새로운 2.7리터 슈퍼차저는 14.5 파운드의 부스트를 생성하고, 새로운 크랭크샤프트, 커넥팅 로드, 피스톤을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듀얼 연료펌프를 장착하여 일반 91-옥탄가의 연료로 주행하다가 스위치 하나로 100+ 옥탄 레이싱 연료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최고출력 840마력, 최대토크 106.6kg.m 의 성능으로 최고의 드래그 머신이 탄생되었습니다.


데몬의 1년 생계획은 단 3,300대 뿐이라며, 그것도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판매가 이뤄진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북미 시장을 제외한 다른 곳의 인증을 받지 못한 듯하고, 또 다른 이유로는 드래그 레이싱의 주 무대는 미국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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