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궁극의 럭셔리 오픈카 '올-뉴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공개


벤틀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궁극의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3세대 신형 컨티넨탈 GT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1년이 조금 지난 지금 쿠페의 우아함과 아름다운 스타일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럭셔리 오픈카 '2019 올-뉴 컨티넨탈 GT 컨버터블'을 공개했습니다.



올-뉴 컨티넨탈 GT 컨버터블은 쿠페와 동일한 원형 헤드램프, 매트릭스 라디에이터 그릴 그리고 근육질 형상의 펜더와 같은 특유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버튼 터치만으로 오픈톱 그랜드 투어러로 변형되어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데요. 새로운 패브릭 소프트톱 루프는 최대 50km/h의 속도 이내에서 작동하며 19초 만에 개폐됩니다.



패브릭 루프는 트위드 마감을 포함해 총 7가지 색상을 제공합니다. 그와 함께 Z 폴딩 루프 시스템은 개선된 실링과 어쿠스틱 트리트먼트로 인해 주행 소음을 이전 모델 대비 3dB 이상 감소시켜 보다 조용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컨티넨탈 GT 컨버터블의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 역시 전반적으로 쿠페와 거의 동일합니다. 고품질 가죽과 카펫 및 고급 소재를 사용했고 스티어링 휠, 시트 그리고 암레스트에는 열선이 적용됐으며, 더 조용하고 더 따뜻해진 새로운 넥워머(neckwarmer) 시스템으로 인해 최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쿠페와 동일한 리어 레그룸을 제공하며, 우드 베니어가 회전하면서 나타나는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운전자 중심의 첨단 디지털 계기판은 그대로 있습니다.



신형 컨티넨탈 GT 컨버터블에는 익숙한 6.0리터 W12 엔진과 8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635마력(PS), 최대토크 91.8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는 3.8초로 쿠페보다 0.1초가 더 느리며 최고속도는 333km/h로 동일합니다. 이는 약 160kg 무거워졌기 때문인데요. 루프는 없지만 차체 강성을 높이는 섀시 보강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또한 벤틀리의 지능형 48V 다이내믹 라이드 시스템(Dynamic Ride System)이 적용되어 다양한 환경에서 우수한 반응성과 핸들링 그리고 정제된 승차감을 선사합니다. 이 시스템은 좌우 롤링을 억제해 정교한 주행 감각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최상의 안락한 승차감,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벤틀리 올-뉴 컨티넨탈 GT 컨버터블은 내년 상반기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쿠페보다 10% 증가한 약 17만 5,000파운드(약 2억 5,000만원)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