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알래스카 7.0 규모 지진 발생.. 행운의 GMC


미국 알래스카주 최대 도시인 앵커리지에서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현지시간으로 11월 30일 오전 8시 반 앵커리지 북쪽 12km 지점에서 7.0 규모의 강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는데요.




지진 직후 알래스카 주지사는 일대를 재난 지역으로 선포했으며, 남부 알래스카 해안 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가 현재는 해제되었습니다.



이날 강진으로 알래스카주 앵커리지 시내 건물과 전신주, 나무가 흔들렸으며 지진의 영향을 받은 도로가 붕괴됐습니다.



그리고 도로에는 GMC 터레인이 한 대 있지만 아무런 피해도 받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GMC 운전자에게 큰 행운이 따랐습니다. 자칫 차량이 굴러 큰 부상을 입었을 수도 있는 상황이 었기 때문이죠.


붕괴된 도로는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여러 곳으로 갈라지며 아래로 푹 주저앉아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사진은 아찔했던 그 현장을 보여줍니다.



알래스카는 지진과 화산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연간 4만 회의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합니다. 지난 1964년 3월 27일에는 앵커리지 동쪽 120km 지점에서 규모 9.2 강진이 발생했고 130명의 인명 피해를 내며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기록됐으며 이번이 그 두 번째로 강력한 지진입니다.


현지 경찰은 아직 인명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번 지진으로 공항과 철도가 폐쇄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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