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22일, 포천 레이스웨이에서 진행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2021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자사의 소형 SUV ‘XM3’와 전기차 세단 ‘르노 조에’가 12개 부문 중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XM3는 ‘올해의 소형 SUV’와 ‘올해의 디자인’ 등 총 2관왕의 영예를 안았는데요. 르노 조에는 ‘올해의 전기차 세단’(해치백 포함)에서 수상했습니다. XM3는 르노삼성차가 국내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디자인 SUV로서, SUV와 세단의 매력을 완벽하게 결합한 스타일링으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수입차 브랜드에서만 볼 수 있던 쿠페 스타일의 디자인을 국내 브랜드 최초로 대중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XM3는 작년 3월 출시..
현대자동차가 전국 영업점을 통해 25일(목)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 아이오닉 5의 첫날 계약 대수가 2만 3,76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오닉 5는 국내 완성차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사전 계약 대수를 기록함과 동시에 전기차가 내연기관 자동차의 사전 계약 대수를 처음으로 뛰어넘었는데요. 이는 지난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차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 7,294대를 무려 6,466대 초과 달성한 것입니다. 지난해 국내 전기차 판매 비중이 약 2.5%인 상황에서 아이오닉 5가 달성한 신기록은 전기차 대중화의 이정표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5가 하루 만에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혁신적..
푸조가 2월 25일(프랑스 파리 시각), 온라인으로 진행한 푸조 뉴 브랜드 아이덴티티 공개 행사에서 신규 로고와 디자인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힘찬 도약을 알렸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인 푸조는 1850년부터 사자 로고를 사용해 왔는데요. 푸조 최초의 공장이 설립된 프랑스 벨포르(Belfort)지역의 상징적인 동물이었던 사자는 150여 년이 지난 현재, 자신감과 본능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푸조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10년 이후 10년 만에 공개된 열한 번째 로고는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변화했습니다. 사자가 앞 발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은 웅장한 사자의 얼굴로, 입체적인 형태는 평면적으로 바뀌어 디지털 채널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신규 로고는 브랜드..
코스닥 상장사 쎄미시스코가 세종공장에서 경형전기차 EV Z(이브이 제타)의 2021년 첫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경형전기차의 표준을 제시하는 EV Z는 초소형자동차처럼 차체가 콤팩트한 것이 특징으로, 좁은 골목 주차는 물론 한 자리 2대 주차도 가능합니다. 또 탄탄한 주행 퍼포먼스를 갖춰 시내를 비롯해 고속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를 주행할 수 있으며, 일반 초소형전기차와는 달리 고속 충전에 220V 가정용 콘센트 충전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이에 충전소와 민·관영 주차장 등 국내 도입된 모든 전기차 충전 방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V Z는 최대 출력 33㎾ 모터와 26㎾h 용량 배터리로, 1회 충전 시 환경부 도심주행모드 기준 233.9㎞(복합연비 기준 150㎞)를 주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경형..
포르쉐코리아가 더 강력한 스포츠카 성능과 세단의 편안함을 결합한 4도어 스포츠 세단 ‘신형 파나메라’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새롭게 출시되는 신형 파나메라는 ‘파나메라 4’와 롱 휠베이스 바디 스타일의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를 포함 ‘파나메라 GTS’, ‘파나메라 터보 S’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이크제큐티브’ 모델은 2015년 이후 6년 만의 국내 출시로, 신형 파나메라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한다는 계획입니다. 신형 ‘파나메라 4’와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는 2.9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기존보다 배기량은 낮췄음에도 최고출력 336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강력한 성능을 유지합니다.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한 신형 ‘파나메라 터보 ..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 5개 차종과 ‘톱 세이프티 픽 (Top Safety Pick)’ 등급 12개 차종 등 총 17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7개 모델, 기아는 8개, 제네시스는 2개 모델이 선정됐으며, 현대차그룹은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 자동차 업체 중에서 가장 많은 17개 차종의 이름을 올리면서 2년 연속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습니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차종은 제네시스G70, G90 등 2개 차종과 현대차 팰리세이드, 넥쏘 2개 차종, 기아는 K5입니다. 톱 세이프티 픽 등급에는 벨로스터, 쏘나타, 코나, 투싼, ..
혼다코리아가 패밀리 미니밴 ‘2021년형 뉴 오딧세이’를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2021년형 뉴 오딧세이는 부분변경 모델로써 안전 및 편의사양, 공간 활용성 등 오딧세이의 강점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온 가족을 위한 최고의 이동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뉴 오딧세이는 혼다 차세대 에이스 바디가 적용되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등급을 획득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또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은 저속 추종 시스템(LSF)과 오토 하이빔 시스템(AHB) 기능이 추가됐으며 이외에도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 (ACC), 차선 유지..
메르세데스-벤츠가 6세대 신형 C클래스를 공개했습니다. 6세대 더 뉴 C클래스는 첨단 기술과 디지털화를 통해 스포티함과 안락함, 감성과 지능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모던 럭셔리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급 소재로 마무리한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의 실내에는 생체인식 로그인, 스마트 홈 기능을 포함한 2세대 MBUX,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과 AR 내비게이션 등 첨단 기술을 탑재해 차량을 개인 맞춤형 ‘컴포트 존’의 모습으로 구현했습니다. 나아가, 전 차종에 전동화를 적용한 첫 번째 모델 라인업으로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전동화 우선 전략인 ‘일렉트릭 퍼스트(Electric First)’를 구현 했습니다. 특히, 최초로 디젤 엔진에 ISG가 결합된 파워트레인을 선보였는데요. ISG는 48볼트 온보드 전기..
포르쉐가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의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최종 테스트 단계를 진행 중입니다. 브랜드 최초의 CUV (Cross Utility Vehicle)인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는 ‘포르쉐 E-퍼포먼스’와 더 향상된 일상적 사용성을 결합한 모델로,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을 타겟으로 합니다. 테스트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호켄하임 그랑프리, 이탈리아 남부의 나르도 레이스 트랙을 포함해 프랑스 남부와 피레네 산맥 등 전 세계의 다양한 환경과 조건 속에서 진행됐는데요. 아프리카의 오프로드와 같은 조건을 갖춰 ‘사파리 트랙’이라 불리는, 바이작 개발 센터의 시험장에서는 지구 25바퀴에 달하는 총 998,361km를 주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프로토타입은 ..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전 세계 오직 20대만 한정 생산하는 ‘팬텀 템퍼스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시간에서 영감을 얻은 팬텀 템퍼스 컬렉션은 시간과 심우주에 대한 철학적, 미학적 주제를 아우릅니다. 차량 내외부는 시간을 의미하는 다양한 상징적 요소들로 꾸며졌는데, 특히 롤스로이스의 상징 중 하나인 센터페시아 시계는 의도적으로 삭제됐습니다. 이는 팬텀 템퍼스의 실내를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오직 롤스로이스 고객만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함입니다. 실내 디자인의 핵심 요소는 우주 깊은 곳에 존재하는 중성자 별 ‘펄사(Pulsar)’인데요. 자연계에서 가장 정확한 시계라고 불릴 정도로 규칙적인 주기에 걸쳐 전자기파를 방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별에서 영감을 얻어 특별 제작된 ‘펄사 헤드라이너’는 정교한 ..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아이오닉 5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지향점인 ‘전동화 경험의 진보'를 향한 여정의 시작과 전기차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를 알리는 친환경 차량으로, 단순한 기술의 진보가 아닌 고객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모델명은 전기적 힘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이온(Ion)과 현대차의 독창성을 뜻하는 유니크(Unique)를 조합해 만든 브랜드명 ‘아이오닉’에 차급을 나타내는 숫자 ‘5’를 붙여 완성됐습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로 적용하고 고객들이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에 ..
AJ셀카가 2월 '내차팔기' 대표 시세를 공개했습니다. 한 달간 '내차팔기' 거래량 상위 20개 차량 판매 결과를 추적한 결과 이달은 9개 모델의 시세가 상승하였으며 전체 시세 증감률도 전월 대비 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달엔 컴팩트한 사이즈로 도심 운전에 최적화된 차량이 인기를 끌었는데요. 소형차 엑센트는 전월 대비 25%의 시세 상승을 기록하며 6개월 만에 1위를 탈환했고,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 AD와 K3도 각각 7%와 4% 증가하며 좋은 실적을 거뒀습니다. 소형차와 준중형차는 가격대와 연비 면에서 생에 첫차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차종이니만큼 사회 초년생들의 구매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어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과 편의성을 지닌 차들이 후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중형 SUV인 ..
제네시스 차종을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차량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이 차종 및 가격대를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지난 2018년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월 구독료 납부만으로 제네시스 라인업의 차종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차량 구독 서비스로, 지난해 10월 리뉴얼 런칭 이후 이용 고객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속해서 운영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제네시스 스펙트럼’ 또한 프로그램 선택의 폭은 넓히고 편의성은 극대화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기존 월 189만 원으로 G80, GV80, G70 등 제네시스 주요 차종을 필요에 따라 교체 이용할 수 있는 기존 프로그램에 단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