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완전히 새로워진 '신형 CLA 쿠페' 공개.. 어떤점이 달라졌나?


메르세데스-벤츠가 '2019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에서 완전히 새로운 '2020 CLA 쿠페'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풀체인지를 거친 소형 4도어 쿠페는 전장 4,688mm, 전폭 1,830mm로 이전 모델 대비 48mm 길고 53mm 더 넓어졌습니다. 또한 휠베이스는 2,729mm로 30mm 늘어나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습니다.



2세대 CLA 쿠페의 스타일링은 신형 CLS를 닮아 있는데요. 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날렵한 LED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뿐만 아니라 넓은 트랙을 가졌으며 리어까지 길게 뻗은 실루엣이 매끄럽게 이어집니다.



그로 인해 신형 CLA 쿠페는 0.23Cd의 공기저항 계수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이전 0.22Cd에 증가했지만 덩치가 더 커졌음을 감안할 때 훌륭한 수치인 것이죠.



인테리어는 A-클래스와 매우 유사합니다. 예상했던 대로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가 탑재됐습니다. 그것은 터치스크린, 센터 콘솔의 터치 패드 그리고 스티어링 휠의 터치 패드를 특징으로 합니다.


또한 해당 기술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사용자에 따라 개별화가 이뤄집니다. 예를 들어, 자주 듣는 음악을 모니터링하며 이에 따라 특정 음악의 재생 목록을 재생한다거나 '헤이 메르세데스' 명령어로 작동하는 지능형 음성 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편의성이 높습니다.



이외에도 S-클래스에 처음 적용된 많은 시스템을 채택했습니다. 앞차와 최적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부분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한 '능동형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 운전자의 반응이 없으면 차가 스스로 속도를 줄이는 '능동형 비상 정지 어시스트(Active Emergency Stop Assist)', 차선 이탈을 방지하는 '능동형 차선 유지 어시스트(Active Lane Keeping Assist)' 등을 포함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CLA 250의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25마력(ps),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7단 듀얼 클러치와 짝을 이룹니다.



그리고 내부 및 외부에 스타일링을 더한 한정판 모델 'CLA에디션 1(Edition 1)'을 제공할 계획이며, 나아가 AMG 디비전은 각각 300마력, 400마력의 출력을 내는 CLA 35와 CLA 45 모델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CLA 쿠페는 오는 5월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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