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륜 구동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혼다 시빅 타입R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갱신


자동차의 성능을 판단하는데 있어서 랩타임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가족들과 많은 짐을 가지고 캠핑을 가거나, 승차감 좋고 소음이 극도로 적은 것을 선호하며, 하루 종일 운전해야 하는 영업용 등의 경우가 그러하듯.. 용도에 맞게 그 쓰임이 다르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스포츠카의 경우 뉘르부르크링 트랙의 랩타임은 여전히 그 성능을 판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혼다 시빅 타입R은 2015년 뉘르부르크링 트랙에서 7:50:63 초의 랩타임을 기록하며 가장 빠른 전륜구동 차량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2016년,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 스포츠S는 7:49.21 초의 랩타임으로 타입R의 자리를 빼앗아 갔습니다.



그리고 2017년 4월 3일, 새로운 혼다 시빅 타입R은 7:43:80 초의 랩타임으로 클럽스포츠S에게서 다시 왕좌를 되찾았습니다. 구형 타입R과 비교하면 무려 7초나 빠른 기록입니다.


타입R의 리드 섀시 엔지니어에 따르면 새로운 버전의 더 빠른 랩타임을 위해 중요한 몇 가지를 수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타입R은 더 빠른 코너링 속도를 달성했다. 긴 휠베이스, 넓은 트랙과 타이어, 새로운 리어 멀티링크 서스펜션 그리고 이전 모델보다 더 나은 에어로다이나믹으로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며 고강성 바디 프레임으로 약 16Kg 가량 가벼우며 비틀림 강성은 38% 향상되어 훨씬 빠른 랩타임을 당설 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새로운 시빅 타입R은 4리터 VTEC 2.0 터보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0.8kg.m로 6단 수동변속기와 맞물립니다.


역시 명불허전입니다. 진정한 핫해치 시빅 타입R, 뉘르부르크링 주행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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