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블락의 새로운 머신, 914마력 몬스터 픽업트럭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


얼마 전, 드리프트의 황제 켄블락이 10번째 짐카나를 위한 새로운 머신을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드리프트 머신은 후니트럭(Hoonitruck)이라고 불리며 1977년 포드 F-150을 기반으로 한 픽업트럭입니다. 파워트레인은 포드 GT 르망 레이싱카에서 가져온 3.5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914마력(hp), 최대토크 9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그 힘은 네 개의 바퀴로 전달됩니다.



후니트럭은 포드의 고성능 모델을 개발하는 '포드 퍼포먼스'와 함께 개발됐는데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차체 대부분을 알루미늄 파츠로 교체했고, 파워트레인을 비롯한 주요 부품은 새로 설계했습니다.



그리고 후니트럭의 핵심 부품은 유럽의 연구 엔지니어 팀과 협력해 설계됐으며 독일의 아헨 공과대학의 도움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것은 3D 프린터로 만든 대형 알루미늄 흡기 매니폴드입니다. 터보차저에서 압축된 공기를 엔진 내부의 실린더로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죠. 3D 프린터로 만들었기 때문에 무게가 6kg밖에 나가지 않으며, 제작하는 데는 5일이 소요됐습니다. 



또한 이것은 현재까지 3D 프린터를 이용해 만든 가장 큰 금속 자동차 부품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포드는 더 정교하게 다듬고 개선해 앞으로 일반 모델에도 적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3D프린터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부품 도입은 가속화되고 있으며 실제로 여러 자동차 제조사는 3D 프린터를 활용한 부품 생산 기술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 차량 곳곳에 적용 중인데요. 최근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도 세계 최초로 3D 프린팅 브레이크 캘리퍼를 개발하며 그 한계를 끊임없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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