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하이퍼카 'SSC 투아타라'를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


미국의 새로운 하이퍼카 'SSC 투아타라(Tuatara)'가 도로 위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의 슈퍼카 제조사 SSC 노스 아메리카는 지난해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2011년 콘셉트 버전 이후 약 7년 만에 프리프로덕션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는데요.  



최근 투아타라의 공식 영상과 함께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습니다. 



투아타라는 2010년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츠가 등장하기 이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 기록을 보유했던 SSC 얼티밋 에어로의 후속 모델로 피닌파리나 페라리 P4/5 및 마세라티 버드케이지 75th 콘셉트와 같은 아름다운 머신을 담당했던 제이슨 카스트리오타가 디자인했습니다. 


전장 4,430mm, 전폭 1,990mm, 전고 1,100mm, 휠베이스 2,670mm의 차체 크기는 페라리 488 GTB보다 짧지만 폭과 휠베이스는 넓고 더 깁니다. 그리고 전고는 100mm 이상 낮습니다. 



또한 무게를 줄이기 위해 바디와 섀시뿐만 아니라 휠까지 모두 카본 파이버로 제작했고 그 결과 건조 중량은 1,247kg에 불과합니다. 그것은 람보르기니 SVJ보다 278kg이나 가볍습니다. 



이 외에도 공기 역학적으로 최적화된 차체를 자랑하는데요. 경쟁 모델인 부가티 시론(0.36Cd), 코닉세그 아제라 RS(0.33Cd), 헤네시 베놈(0.33Cd)보다도 우수한 0.279Cd를 구현했습니다. 



새로운 하이퍼카는 8,800rpm 레드라인과 8.8:1 압축비를 특징으로 하는 5.9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기본 1,350마력(hp)의 출력을 냅니다. 하지만 에탄올 함량 85%인 E85 연료를 사용하면 최고 1,750마력(hp)으로 출력이 상승합니다. 


카본 파이버 모노코크 섀시 가운데 장착된 강력한 엔진은 7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되어 앞 245/35, 뒤 345/25 사이즈의 20인치 휠로 전달되며, 각 허브에는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디스크를 포함한 브레이크 시스템을 통해 뛰어난 제동 성능을 발휘합니다. 



SSC는 "투아타라는 현재 세계 기록을 가볍게 뛰어넘는 최고속도를 약속한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현재 최고속도 447.19km/h를 기록해 가장 빠른 양산차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코닉세그 아제라 RS의 기록을 가볍게 넘어설 것으로 기대됩니다. 



SSC 투아타라는 단 100대 한정 생산될 예정이며, 세부 정보와 가격은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