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2019 최고의 자동차 TOP10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 리포트가 미국 전용 자동차 모델을 대상으로 2019년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를 발표했습니다.



올해는 약 47만 대가 넘는 신규 차량을 구매 또는 임대한 실제 오너의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했으며, 50대의 신차도 포함됩니다.


선정된 10대의 모델은 해당 카테고리에서 50가지 이상의 도로 테스트 및 충돌 안전성 등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는데요. 특히 자동긴급제동장치(AEB)를 필수 조건으로 고려했습니다.


다음은 컨슈머 리포트가 차급별로 선정한 '2019 최고의 자동차(10 Top Picks of 2019)'입니다.


서브 콤팩트카 : 토요타 야리스


가성비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토요타 야리스 세단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 그리고 조이풀 드라이빙을 제공합니다. 부드러운 4기통 엔진은 빠른 변속을 자랑하는 6단 자동변속기와 짝을 이루어 6,000rpm에서 최고출력 106마력, 4,000rpm에서 최대토크 14.2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2019년형 모델은 음성 인식, 원격 인터페이스, 스티어링 휠 제어 및 블루투스 연결 기능을 포함한 7.0인치 터치스크린 멀티미디어 시스템으로 완성됩니다.


서브 콤팩트 SUV : 현대 코나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현대차 코나는 종전 소형 SUV에서는 볼 수 없던 개성적인 모습과 세련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갖췄습니다. 작은 차체에도 불구하고 실용적인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데요. 탑승 공간의 실내 바닥면을 낮추고 넓은 후석 발 출입 공간을 확보하는 등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선유지 보조, 운전자 부주의 경고,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충돌 경고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하이브리드 / 전기차 : 토요타 프리우스


프리우스는 친환경차 부문에서 총 16번째 선정됐습니다. 프리우스는 연비 효율성을 장점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죠.


2019년 신형 모델의 경우 이전 모델보다 크게 개선된 22.1km/l(미국 기준 52mpg) 수준의 복합연비를, 고속연비는 25km/l(미국 기준 59mpg)로 매우 높습니다. 



또한 전통적인 사륜 구동 방식이 아닌 전기모터로 구동되는 새로운 사륜 구동 옵션을 제공합니다. AWD-e 시스템을 탑재해 주행 안정성을 높이면서도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인한 연비 하락을 줄여줍니다.


소형 SUV : 스바루 포레스터


스바루 포레스터는 연비, 공간, 가시성 및 신뢰성을 강조하는 실용적이고 스마트한 소형 SUV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풀체인지된 5세대 신형 포레스터는 이전 모델 대비 더욱 조용해졌고 실내는 고급스러워 졌습니다.



거기에 한층 확대된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데요. 뒷좌석 도어의 열리는 각도를 기존 75도에서 80도까지 늘려 노약자나 임산부의 승하차가 편리합니다. 이 외에도 보행자 에어백, 스바루의 능동안전 시스템인 아이사이트의 최신 버전이 적용됩니다.


중형차 :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캠리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토요타의 베스트셀링카로 그 명성을 이어온 모델입니다. 컨슈머리포트는 2019 캠리 하이브리드를 리터당 약 20km의 복합 연비 성능을 갖춘 매우 조용한 차라고 평가했는데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주행성능을 갖췄습니다.



하이브리드 배터리 팩은 트렁크 공간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편안한 승차감과 뛰어난 핸들링으로 매력을 더했습니다.


중형 SUV : 스바루 어센트


어센트는 3열 SUV로 2,890mm가 넘는 휠베이스를 자랑합니다. 덕분에 스바루 라인업 중에서 가장 여유로운 공간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또한 부드러운 동력전달과 기능적인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합니다. 어센트는 수평대향 2.4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38.3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어떤 노면에서도 강력하고 뛰어난 주행 성능을 자랑합니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및 블루투스 등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8인치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사용자에게 보다 편한 사용감을 선사합니다.


대형차 : 토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


토요타를 대표하는 풀사이즈 세단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어큐라 TLX, 렉서스 ES와 같은 고급 세단의 새로운 대안입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버전은 더 넓은 공간과 안락함 그리고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합니다.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전장 4,975mm, 전폭 1,850mm, 전고 1,435mm, 휠베이스 2,870mm로 기존 세대보다 몸집을 키웠지만 복합 17.9km/l(미국 기준 42mpg), 고속 22.1km/l(미국 기준 52mpg)의 높은 연비를 나타냈습니다.


럭셔리 소형차 : 아우디 A4


A4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균형잡힌 서스펜션을 통해 바디롤을 최소화하며 정밀하고 안정적인 핸들링으로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았습니다. 



실내는 고급 소재를 사용해 품질을 높였고, 여기에 아우디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버추얼 콕핏을 옵션으로 제공해 운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행 정보를 즉각적으로 전달합니다.


럭셔리 SUV : BMW X5


4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 2019 BMW X5의 주행성능은 더욱 스포티해졌으며 혁신적인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통해 완벽한 균형을 이룹니다. 



직렬 6기통 터보 엔진은 빠른 응답성을 제공하는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돼 폭발적인 가속력을 뽐냄과 동시에 인상적인 연료 효율성을 실현했습니다.



또한 실내는 풍부한 소재를 사용해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하며, 최신 iDriv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대형 트럭 : 포드 F-150


포드 F-150은 수십 년 동안 미국의 베스트셀러 모델이죠. 최근 새롭게 디자인된 쉐보레 실버라도 1500, GMC 1500 그리고 램 1500과의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포드 F-150은 5개의 엔진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업그레이드된 10단 자동변속기와 알루미늄을 사용한 차체를 특징으로 합니다. 특히 2.7리터 V6 터보 엔진 버전은 빠른 가속력, 강력한 견인력, 연비 효율성까지 확보했는데요.


F-150은 이제 더 이상 기름 먹는 하마의 미국산 픽업트럭이 아닙니다.



한편, 컨슈머 리포트는 2019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올해는 스바루가 고급 브랜드를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제네시스는 아쉽게도 스바루에 밀려 2위로 내려갔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순위 변화는 11계단 동일하게 하락한 테슬라와 크라이슬러로 순위는 각각 19위와 22위에 머물렀고 기아차도 6계단 하락한 12위, 현대차는 2계단 상승한 10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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