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판도 개성있고 다양하게.. 호주 '이모지' 번호판 도입


다음 달부터 호주 퀸즐랜드주에서 개인이 원하는 '이모지'를 번호판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브리즈번 타임즈에 따르면, 오는 3월 1일부터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호주 퀸즐랜드에서 이모지가 들어간 번호판을 합법적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이모지는 이미지로 감정을 표현하는 그림문자를 말하며, 문자·기호·숫자 등을 조합해 감정을 나타내는 이모티콘과는 다릅니다.



이모지는 총 5가지로 한정되며, '윙크하는 얼굴', '선글라스를 착용한 얼굴', '하트 모양 눈을 한 웃는 얼굴', '미소 짓는 얼굴' 그리고 영국 옥스퍼드 사전이 '2015년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던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얼굴'을 제공합니다.


이모지는 최대 5자 (글자 3개와 숫자 2개)를 조합해서 사용해야 하며, 이모지 번호판의 추가 비용은 475호주달러(약 38만원)입니다.



한편, 우리나라도 '앞자리 숫자 추가' 방식으로 새로운 등록번호체계를 결정했는데요. 앞으로 비사업용 및 대여사업용 승용차 등록번호의 앞자리 숫자가 세 자리수로 바뀌게 되며, 번호판을 더욱 알아보기 쉽도록 하기 위해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 외에 ‘반사필름식’ 번호판을 선택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신규 번호판은 2019년 9월부터 발급될 예정이며, 기존 차량의 경우도 소유자가 새 번호체계로의 변경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번호 변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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