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의 하이 퍼포먼스 트리오

렉서스는 럭셔리 자동차의 홍보전략으로 창의적인 광고를 사용하기로 유명합니다. 'LS400'을 럭셔리 시장에 선보였을 때, 회사는 제품의 품질을 입증해 보이기 위해 보닛 위에 와인잔을 균형 잡아 쌓았고 다이노 위에 올려 시속 140km까지 주행했습니다. 'LFA'도 마찬가지로 다이나모 위에서 속도를 높이면, 마이크를 통해 스피커에 전달된 배기음으로 인해 와인잔을 깨버리는 광고를 찍었었죠. 


그리고 지금 렉서스는 다시 한 번 새로운 영상을 가져왔습니다.



고급 사양의 럭셔리카 성능과 정밀함을 높이기 위해 드리프트 챔피언 리즈밀런(Rhys Millen)의 도움을 받아 'GS F', 'RC F', 그리고 'LC 500'을 주행합니다. 크리스탈 공예품을 전시한 선반 주변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드리프트로 능숙하게 빠져나갑니다.


비디오는 렉서스의 하이퍼포먼스 차들은 트랙의 장난감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여전히 재밌고, 활기찬 주행성능을 제공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매혹적인 'LC500' 스포츠 쿠페는 자연흡기 5.0리터 V8 엔진에 471 마력으로 세 모델 중 가장 뛰어납니다. 특히 'LC500'은 주행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감각적인 엔진 사운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줄어드는 자연흡기 엔진에 좀처럼 반가운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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