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마력의 새로운 고성능 슈퍼카 '지네타 아쿨라'


스포츠카 및 레이싱카를 제작하는 영국 회사 지네타(GINETTA)가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새로운 슈퍼카 '아쿨라(Akula)'를 공개했습니다.



아쿨라는 러시아어로 '상어'를 뜻하며, 옛 소련 시절 원자력 잠수함에서 사용된 이름이기도 합니다. 아쿨라는 6.0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ps),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강력한 힘은 지네타가 개발한 6단 시퀀셜 변속기와 결합되며, 카본 파이버 리어 샤프트를 통해 뒷바퀴에 전달합니다.



또한 풀 카본 파이버 모노코크 섀시와 경량 카본 파이버 바디 패널을 사용해 차체 무게는 단 1,150kg에 불과한데요. 여기에 상어 지느러미를 표현한 바디킷을 특징으로 하는 공격적인 외관 디자인을 채택하며 공기 흐름을 최적화했습니다.



지네타는 레이싱 프로그램에서 얻은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LPM1 레이스카에 적용된 바디 덕트와 언더바디 디퓨저 그리고 리어 윙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그 결과 160km/h의 속도에서 376kg의 다운포스를 생성합니다. 이는 지네타 LMP3 레이스카와 거의 동등한 수준입니다.



최고속도는 320km/h로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를 장착해 제동성능을 향상시켰습니다.



실내 역시 빌렛 알루미늄, 카본 파이버, 알칸타라 소재를 조합해 무게를 줄이는데 힘썼으며,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춘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지네타 아쿨라는 2020년 첫 생산년도에 단 20대만 생산할 예정이며, 12대는 이미 계약이 완료되었습니다. 판매가격은 약 40만 파운드(약 6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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