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싶은 삼륜 자동차가 나타났다! '밴더할(Vanderhall)'


상당히 파격적인 새로운 삼륜 자동차가 출시했습니다.


미국에 유타 주 중북부 프로보라는 도시에 위치한 자동차 회사 밴더할(Vanderhall)은 '베니스(Venice)'와 '라구나(Laguna)' 모델을 무려 7년간 개발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회사는 휠이 3개뿐인 이것을 자동차의 'Auto'와 오토바이의 'Motorcycle'을 합한 '오토-사이클(auto-cycle)'이라고 부릅니다.



첫 번째 프로토 타입은 가와사키 ZX-10R 엔진을, 그다음 모델엔 야마하 R1 엔진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후진 기어가 포함된 로텍스 엔진을 적용하다가 마침내 2012년 GM의 4기통 1.4 터보엔진을 탑재했습니다. 


기본 모델인 밴더할 베니스의 무게는 623kg로 특징은 6단 자동변속기, 열선시트, 18인치 휠, 600와트 BT 사운드 시스템, 우드 스티어링 휠을 적용했습니다. 총 구입 비용은 29,950달러 (약 3,200만원) 이며 상급 모델인 라구나에서는 20,000달러 추가 비용으로 수제작 카본 바디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라구나에서는 두 가지 라인업이 더 있습니다. 라구나 스포츠 프리미엄은 에어컨, 고급스러운 블랙 울 카펫, 크루즈 컨트롤, 19-20인치 휠, 카본 파이버 시프트 노브, 조절식 서스펜션 댐핑 등이 추가되며 비용은 58,850달러 (약 6,700만원)입니다. 또 다른 라구나 비스포크 모터링 익스피리언스 모델에는 쿨시트, 커스텀 색상으로 바디, 팬더, 그릴을 선택할 수 있고, 더 많은 종류의 휠, 카본 파이버 재질의 도어, 엔진 커버, 스티어링 휠 커버 등으로 모든 것을 선택할 경우 총비용은 77,000달러 (약 8,800만원)입니다. 



자동차의 안락함으로 오토바이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을까요? 어떤 주행 느낌일지, 어떤 즐거움을 줄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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