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cc 스쿠터로 윌리(Wheelie) 500km 주행 세계 신기록


일본인 라이더 마사루 아베는 오토바이의 앞바퀴를 들고 주행하는 기술인 윌리(Wheelie)로 장장 13시간 만에 500km를 주행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일본의 사이타마 현 가와구치 오토 레이스 경기장에서 치러졌으며 그가 선택한 오토바이는 바로 125cc 스쿠터였습니다.


그는 타원형의 트랙을 따라 40km의 속도를 유지하며 균형을 잡았고 1시간 만에 39.2km를 주행했습니다. 하지만 2시간 후 허리 통증이 시작됐고 진통제를 먹으며 계속 주행에 임했습니다.


8시간 18분이 되는 시간에 331km를 주파하며, 이전 최고 기록 보유자였던 야스유키 쿠도의 기록을 깨뜨리며 왼쪽 팔을 번쩍 들고 승리를 만끽했습니다. 그리고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10 시간 이상 주행하는 훈련을 했던 보람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는 멈추지 않고 계속 달렸습니다. 12시간이 지난 후, 그는 큰 고통에 호소하며 멈추기를 간절히 원했지만 1시간이 지나고 500.5332km를 찍는 순간에서야 멈춰 섰습니다.


"내가 생각한 한계 이상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가 그렇게 할 것이다" "기록을 깨려고 마음먹었을 땐 사람들이 엄두도 내지 못 할만한 기록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리고 그것은 그가 느낀 고통 중에 가장 큰 고통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쉽게 포기해 버리는 것 같은 요즘 배워야 할 '의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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