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북미에 판매될 새로운 전기 스포츠카 '첸투 K50' 미리보기


테슬라를 위협하는 새로운 전기차가 2019 뉴욕 모터쇼에서 선보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것은 베이징 CH 오토 테크놀로지라는 중국 기업이 개발한 전기 스포츠카 '첸투 K50(Qiantu K50)'입니다. 첸투 K50은 지난 2015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전기 슈퍼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선보이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는데요.



다소 생소한 이름의 제조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멀른 테크놀로지(Mullen Technologies)의 도움으로 내년 미국 시장 진출 앞두고 있으며, 출시에 앞서 이번 뉴욕 모터쇼를 통해 북미에 처음 공개됐습니다.



전장 4,643mm, 전폭 2,069mm, 전고 1,253mm, 휠 베이스 2,650mm의 차체크기로 이상적인 비율을 갖췄으며, 길고 낮은 후드와 날렵한 헤드라이트 그리고 매끈한 루프 라인 디자인은 EV 스포츠카임을 충분히 짐작게 합니다. 심지어 알루미늄 프레임과 카본 파이버를 사용해 무게를 줄였습니다.



실내는 10.1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루프 장착형 태양 전지패널을 적용하는 등 다른 전기 스포츠카와는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K50은 듀얼 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402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오버클러킹' 모드를 지원해 최고 429마력까지 출력을 더 증가시킵니다.



그리고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19인치 단조 알루미늄 휠을 감싸고 있는 고성능 피렐리 P-제로 타이어로 쿠페의 제어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중국 모델의 경우 1회 충전으로 NEDC 기준 236마일(약 380km)을 주행할 수 있는 78kWh 배터리가 장착됩니다.



중국 전기 스포츠카 '첸투 K50'의 중국 판매 가격은 75만 4,300위안(약 1억 3,000만원)이며, 내년 북미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Magic@auto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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