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의 픽업트럭, X-클래스 프로토타입 테스트 주행


메르세데스-벤츠의 픽업트럭인 X-클래스는 현재 개발 최종 단계에 있으며 프로토 타입의 차량은 독일에서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최근 독일에서 주행 테스트 도중 찍힌 디자인을보면 작년 X-클래스 콘셉트에서 크게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위장막으로 큰 그릴을 숨기고 있으며, 헤드라이트는 컨셉카보다는 약간 커 보이지만 LED 데이라이트 라인은 비슷해 보입니다. 



그리고 뒷 모습은 위장막 사이로 보이는 테일라이트에 수직의 가느다란 LED가 보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X-클래스는 르노-닛산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하는 첫 번째 픽업트럭입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르노-닛산 공장에서 생산되며, 닛산 나바라와 르노 알래스칸과 같은 실용적인 플랫폼을 공유합니다. 두 모델은 멀티 링크 리어 서스펜션을 포함하고 있어 일반 픽업트럭들과는 차별화를 뒀습니다.


X-클래스 픽업트럭의 최고 사양 모델에는 V6 터보 디젤 엔진과 상시 4륜 시스템이 적용되며 최대 1.1톤의 적재 중량과 3.5톤의 견인력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이번 X-클래스만큼은 AMG 출시 계획의 가능성이 매우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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