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위에서 가장 빠른 SUV, 지프 그랜드체로키 트랙호크


세계에서 가장 빠른 SUV 중 한 대인 '지프 그랜드체로키 트랙호크'가 얼음 위에서 인상적인 기록을 세워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프는 그랜드체로키 트랙호크를 러시아 시베리아 남부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민물호수인 바이칼 호에 가져갔습니다. 바이칼 아이스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의 스피드 데이에 참가하기 위해서인데요.



바이칼 호수는 최대 수심 1,621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깊으며, 1년 중 약 5개월 동안 얼음이 완전히 얼어붙어 있는 곳으로 약 1.5미터의 얼음 두께를 만들어 냅니다.



즉, 아이스 레이싱으로 완벽한 장소입니다. 그리고 올해로 9년째를 맞은 바이칼 아이스 모터스포츠에 나타난 그랜드체로키 트랙호크는 얼음 위에서 새로운 속도 기록을 세웠습니다.



기록 설정은 총 12km 길이의 코스에서 1km 스탠딩 스타트를 시작으로 측정됩니다. 지프에 따르면 그랜드체로키 트랙호크는 100km/h가 넘는 출발 속도를 시작으로 257km/h의 인상적인 평균 속도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심지어 GPS 최고속도는 280km/h를 달성해 얼음 위에서 가장 빠른 SUV 타이틀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단언컨대 얼음 위에서 이러한 속도를 낸다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그러나 지프 그랜드체로키 트랙호크는  6.2리터 슈퍼차저 헬켓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707마력, 최대토크 89.2kg.m의 엄청난 힘을 바탕으로 런치 컨트롤과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 그리고 강화된 리어 액슬, 싱글 스피드 액티브 트랜스퍼 케이스,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과 5가지 주행모드를 갖춘 셀렉트-트랙 시스템을 포함한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완벽한 주행을 선보였습니다. 



한편, 도로 위에서의 그랜드체로키 트랙호크는 290km/h의 최고속도를 낼 수 있는데요. 각각 306km/h, 305km/h를 달리는 벤틀리 벤테이가 스피드와 람보르기니 우루스 다음으로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Magic@autoissue.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