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활동량 늘어나는 5월, SUV 시세 덩달아 올라


외부 활동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기인 5월, 중고차 SUV 시세도 덩달아 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최대 자동차 유통 플랫폼 SK엔카닷컴이 공개한 2019년 5월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홈페이지에 등록된 주요 인기 차량 가격의 전월 대비 가격변동률은 평균 약 1.37%의 상승세로 나타났습니다.



5월은 휴일이 많은 달로 소비자의 지출이 늘어나면서 자동차 구입이 우선순위에서 벗어나는 경향이 있어 중고차 시장의 비수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5월은 연휴가 짧고 휴일이 적어 중고차 수요가 늘어 시세가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국산차의 경우 전월 대비 평균 1.36% 시세가 오른 가운데 특히 SUV의 시세 상승이 두드러집니다. 아웃도어 활동이 활발해지는 계절이 돌아오면서 SUV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쌍용 렉스턴 W는 최소가(4.6%↑)와 최대가(4.8%↑)가 모두 올랐으며, 르노삼성 QM6는 최대가 기준 4.7% 상승했습니다. 이 밖에 기아 스포티지, 쏘렌토 등 인기 SUV의 시세가 모두 상승세로 나타났습니다.



수입차 역시 전월 대비 평균 1.38% 시세가 올랐습니다. 아우디 A4의 최소가가 6.8% 큰 폭으로 상승했고, 벤츠 E-클래스의 최대가는 4.6%로 상승했으며, BMW 3시리즈는 최소가(2.7%↑)와 최대가(3.2%↑)가 모두 올랐습니다. 반면 레인지로버 이보크(-0.8%), 푸조 308(-0.5%), 볼보 XC90(-0.2%)는 시세가 미세하게 하락해 보합세로 나타났습니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올해 5월은 연휴가 짧고 공휴일도 적어 중고차 수요가 늘어나 평균 시세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라며 “짧은 연휴에 국내 아웃도어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이 때문에 SUV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습니다.


Magic@autoissue.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