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보드에 발을 올리면 안되는 이유

300x250


우리는 달리는 차 안에서 어떻게 앉아 있어야 하는지 모두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옆으로 눞거나, 좌석을 뒤로 젖히기도 하며 특히 조수석에서는 대시보드에 발을 올려 놓고 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모든 상황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심각한 피해 결과를 초래하는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기 미국 조지아 워커 카운티 출신의 한 여성이 우리에게 경고 메시지를 남겼는데요. 오드라 테이텀이란 이 여성은 조수석에 오르면 항상 다리를 대시보드에 올리는 습관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남편은 그런 위험한 습관에 대해 항상 경고했지만 이 여성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편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과 함께 두 아이를 데리러 약 6km 떨어진 곳에 있는 부모님 집으로 향하던 중 충돌 사고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었습니다. 에어백이 터져 보호받을 수 있었고 가벼운 찰과상과 타박상에 그쳤습니다. 그녀를 제외하고 말이죠.



여성은 코, 발목, 팔, 대퇴부가 부러졌습니다. 그녀는 사고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에어백이 터지는 순간 발바닥이 나를 마주 보고 있었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에어백이 터지는 힘으로 인해 대시보드에 올려 놓았던 다리가 튀어 오르며 그녀의 얼굴로 던져진 것입니다. 그로 인해 허벅지와 발목이 구부러지며 큰 부상으로 이어졌습니다.


사고 후 몇 년이 지난 지금도 그녀는 일상 업무를 처리하기에는 아직 힘든 부분이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에게 자동차 안에서 바르게 앉아 있어야 하는 이유를 상기시키기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합니다.



에어백은 필수 안전 장치로 1998년 모델부터 의무적으로 장착되어 왔으며 많은 생명을 구하기는 했지만 또 다른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전했습니다. 에어백은 매우 빠르게 터지기 때문에 탑승자가 너무 가깝게 있다거나 어떤 직접적인 접촉이 발생한다면 심각한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렇듯 우리는 이번 일을 교훈 삼아 아무렇지 않게 여기던 자동차 안에서의 자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Magic@autoissue.co.kr


300x25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