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니오 EP9' 뉘르부르크링에서 가장 빠른차 등극


대륙의 전기차 '니오 EP9'이 뉘르부르크링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보유하고 있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트랙에서 가장 빠른차로 등극했습니다.


작년, 니오 EP9은 뉘르부르크링에서 7분 5초 12의 기록을 세우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에 이름을 올렸었죠. 그리고 지금 이전 기록보다 무려 19.22초나 빨리진 6분 45초 90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올해 초,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6분 52초 01로 가장 빠른 양산차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니오 EP9은 우라칸 퍼포만테보다 6초 이상 빠른 기록입니다. EP9은 이로써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에 이어 양산차를 포함한 '트랙에서 가장 빠른차'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있는데요, COTA(Circuit of the Americas)에서 5.5km의 트랙을 2분 40초 33으로 완주하며 '가장 빠른 자율주행차'까지 3관왕입니다.


중국 전기차 업체 넥스트 EV의 '니오 EP9'은 4개의 모터가 장착된 고성능 전기자동차로 최대출력은 1,341마력입니다. 0-100km/h까지 2.7초, 0-200km/h까지는 7.1초가 걸리며 최고속도는 313km/h로 45분 충전으로 427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니오 EP9은 FIA 규격에 따라 개발된 카본 파이버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4-way 조절식 서스펜션, 3-way 조절식 리어 윙의 도움과 더불어 차체는 엄청난 양의 다운 포스를 생산하며 2.53g의 코너링 포스가 발생합니다.


아쉽게도 니오 EP9의 뉘르부르크링 주행 영상은 아직 볼 수 없지만 회사측은 빠르면 다음 주 초에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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