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원하는 LPG車 1위는?... "신형 쏘나타"


국내 직영 중고차기업 케이카(K Car)는 소비자가 가장 구매하고 싶은 LPG차로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LPG차 대중화에 앞서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LPG차’를 주제로 케이카가 지난 달 24일부터 열흘간 총 59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입니다.


먼저, LPG 차량 구매 의사를 묻는 질문에 참여자 중 84.1%가 ‘LPG 차량을 구매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는데요. 이들은 ’연료비와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이유를 LPG차량 구매 이유로 선택했습니다. 


이어 ’환경 오염이 적다(19%)‘, ’타 유종 대비 차 가격이 저렴하다(17.8%)‘ 등이 뒤를 이었으며, '친황경적이다', '이미 LPG차를 타고 있고 만족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를 개시했거나 출시 예정인 LPG 차 중 가장 구매하고 싶은 모델을 묻는 질문에는 현대차 신형 쏘나타가 27.1%로 1위에 올랐습니다. 다음으로는 기아차 K7(13.3%), 현대차 그랜저(12.9%), 르노삼성차 QM6(11.6%), SM7(10.4%)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근 출시된 신형 쏘나타는 LPG차 일반확대를 위해 LPG모델을 택시로 판매하지 않고 있으며, 연비도 이전 모델보다 8.4%가량 개선시킨 부분에서 이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일반 소비자들은 LPG 차량 구매 시 적정 가격대로 2,000만~3,000만원 대를 선택한 응답자가 45.2%로 가장 많았았으며, 이어 1,000만~2,000만원(21.4%), 3,000만~4,000만원(13.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LPG 차량을 구매할 생각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15.9%)들은 ‘타 유종 대비 주행 성능이 떨어진다’는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했습니다.



그 밖에도 ‘충전소 인프라가 부족하다(21.9%)’, ‘가스 폭발 등 안전성이 의심된다(18.8%)’, ‘연비가 낮다(13.5%)’는 이유가 뒤따랐는데요. 아직까지 LPG차가 디젤이나 가솔린 차량에 비해 주행성능이 다소 떨어진다는 인식이 큰 것으로 보여집니다.


정인국 K카 대표이사는 “케이카에서는 LPG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 15일까지 약 830여대의 LPG 중고차가 판매됐으며, 주 평균 약 100대씩 꾸준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다양한 LPG 신차 출시 및 인프라 구축이 활발해짐에 따라 중고 LPG차 시장도 관련 수요가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Magic@auto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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