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클래스'의 독주, BMW 5시리즈와 격차 크게 벌려


벤츠가 신형 E 클래스 출시에 힘입어 BMW를 누르고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 역시 벤츠 E 250 모델이 차지했습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 보다 13.1% 증가하고 전년 동월 대비 7.5% 증가한 2만 7,436대로 집계됐는데요. 올해 누적 판매는 24만 3,44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7,186대, BMW 5,551대, 아우디 2,906대, 폭스바겐 2,677대로 독일차 강세가 이어졌으며, 이어 볼보 1,267대, 쉐보레 1,067대, 지프 975대, 렉서스 951대, 미니 940대, 토요타 623대, 포드 603대, 랜드로버 550대, 포르쉐 522대 등이 이었습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 8,129대(66.1%), 2000cc~3000cc 미만 7,104대(25.9%), 3000cc~4000cc 미만 1,682대(6.1%), 4000cc 이상 290대(1.1%), 전기차 231대(0.8%)로 나타났습니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 2,950대(47.2%), 하이브리드 7,981대(29.1%), 디젤 6,274대(22.9%), 전기 231대(0.8%) 순이었습니다.

 


1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1,479대),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1,292대),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1,068대) 순이었습니다.

KAIDA 임한규 부회장은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다양한 신차, 물량확보 및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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