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불난 적 없는 전기차 '르노 조에', 최대 1053만원 지원

  • 기사입력 2021.02.05 22:03
  • 기자명 오토이슈

르노삼성자동차가 2021년 서울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을 앞두고 르노 조에(RENAULT Z.O.E)에 대한 다양한 구매혜택을 앞세워 사전 예약을 개시했습니다.

르노 조에는 지난해 10만 657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하며 테슬라 모델3를 제치고 유럽 EV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에 올랐었죠. 특히 2012년 출시 이후 전기차 화재 발생이 단 한 건도 없어 그 신뢰도와 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는데요.

100kW급 최신 R245모터를 장착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제공합니다. 136마력의 최고출력과 2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50km까지 3.6초 만에 도달하는 시원한 가속감을 선사합니다. 또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해 낮은 무게중심과 이상적인 무게 배분으로 라이드 & 핸들링 성능이 뛰어난 것도 특징입니다.

교통체증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B 모드’ 드라이빙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데 최적화된 시스템입니다. 전자식 변속기인 ‘E-시프터’의 원 터치 컨트롤을 활용, B-모드를 설정해 주행하면 가속 페달에서 발을 때는 순간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이 이뤄져 막히는 도로나 장거리 주행에서 브레이크 페달의 사용 빈도를 줄일 수 있는 편안한 ‘원 페달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속시에는 운동 에너지를 전기로 전환시켜 주행 중 배터리 충전도 가능합니다.

르노 조에는 54.5kWh 용량의 Z.E.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는 309km(WLTP 기준 395km)입니다. 50kW급 DC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30분 충전으로 약 15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전국 460개 A/S, 125개 EV 특화 A/S 거점을 통해 보장하는 르노삼성의 정비 편의성은 검증된 제품경쟁력을 뒷받침해줍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2월 중 구매자에게 1년 간 약 2만km를 무료로 주행할 수 있는 50만원 상당 선불 충전카드, 하루 1만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는 '월 29만원대 할부금' 최대 72개월(3.9%) 상품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 밖에도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24개월 3.9% 및 36개월 4.9%),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36개월 4.9%)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금 구매는 20만원 상당 선불 충전카드가 추가 제공되고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은 특별 할인 혜택 50만원이 추가 지원됩니다.

3개의 트림으로 판매되는 조에는 젠(ZEN) 3,995만원, 인텐스 에코(INTENS ECO) 4,245만원, 인텐스(INTENS) 4,395만원입니다. 환경부의 국고 보조금 702만원과 지자체별 추가 보조금 적용 시 서울시의 경우 최저 2,942만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stibox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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