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소형 SUV 휩쓸었다"…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판매 2위


한국지엠이 국내에서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 수출하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가 코로나19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부족 속에서도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꾸준히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1분기 동안 2만 5,024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1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한 숫자로 판매 순위 2위를 기록했습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섀시 및 파워트레인을 모두 공유하는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 역시 올해 1분기 동안 1만 8,435대 팔리며 5위에 오르는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지엠의 수출 효자 차종으로 자리매김 해 온 쉐보레 트랙스는 1만 6,955대 팔리며 6위에 안착했으며,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는 6,229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뷰익 앙코르GX와 앙코르 등 한국지엠이 생산하고 수출하는 소형 SUV 모델들의 미국 시장 내 올 1분기 판매량으로는 총 6만6,643대인데요. 이는 해당 기간 중 미국 시장에서 대중 브랜드로 팔린 15개 소형 SUV의 전체 판매량 중 30%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이 가운데 특히 인기가 많은 트레일블레이저의 인기 요인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세 가지 각기 다른 디자인, 준중형급 SUV 차체로 실현한 넓은 실내 공간, 퍼포먼스와 효율을 모두 만족시키는 신형 파워트레인, 차급 이상 고급 옵션이 최대 장점으로 꼽힙니다. 

트랙스는 정통 SUV 스타일과 경쾌한 퍼포먼스, 뛰어난 안전성이 강점입니다. 특히 높은 전고와 고강성 차체, 근육질의 바디 등은 북미 지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외관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지엠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뷰익 앙코르GX와 앙코르 등 상품성 높은 제품들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국산 소형 SUV의 수출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stibox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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