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Q200 해외에서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


쌍용 자동차는 내년 럭셔리 픽업트럭 'Q200'을 출시합니다.



티볼리에 이어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고 내년엔 새로운 픽업트럭 Q200으로 성공신화를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쌍용차는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티볼리 10만대, G4 렉스턴 5만대, Q200 5만대 규모를 갖춰 총 20만대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죠.



그도 그럴 것이 지금까지 쌍용 자동차는 쌍용이 잘 하는 부분으로 픽업트럭의 틈새시장을 공략해 왔고 콤팩트 SUV 시장에서 티볼리를 내놓으며 성공으로 이끌었습니다. 더불어 새로 출시한 G4 렉스턴도 마찬가지로 판매가 시작된 지난달 판매량 2,733대로 경쟁 모델 모하비보다 약 1,300대 이상을 앞섰는데요,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만큼 판매량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시장에서 점차 신뢰를 회복하고 있으며 이제는 Q200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꾀하고 있습니다. 


현재 1톤 픽업트럭의 전례 없는 성장으로 폭스바겐, 다임러 등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의 유일한 픽업트럭을 만들고 있는 쌍용차는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2006년 액티언 스포츠, 2012년 코란도 스포츠까지 꾸준히 틈새시장을 공략해왔습니다. 그리고 1톤 픽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프리미엄 픽업트럭 Q200을 시장에 선보이게 됩니다.



새로 출시할 Q200은 G4렉스턴에 적용된 포스코와 함께 개발한 쿼드프레임 바디를 얹을 것으로 보고있고, 두 가지 변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물을 운반하는데 이상적인 긴 휠베이스의 롱바디 버전과 라이프 스타일의 짧은 휠베이스의 숏바디 버전으로 말이죠.



회사에 따르면 Q200은 코란도 스포츠에 비해 차체 사이즈를 키웠으며 실내와 적재공간 모두 넓어졌다고 전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2.2 터보 디젤 엔진과 메르세데스-벤츠 7단 자동변속기가 짝을 이룰 것으로 보이지만 모든 건 추측일 뿐입니다.



쌍용차의 해외 활동 중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는 나라는 뉴질랜드가 아닐까 싶은데요, 'SRS(SsangYong Actyon Racing Series)'라는 코란도 스포츠(수출명 액티언 스포츠) 단일 차종으로 경쟁하는 원메이크 레이스를 3년간 개최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영국 모터스포츠에 'SRS'를 기반으로 한 쌍용 무쏘(영국 수출명) 픽업 레이싱 챌린지가 처음으로 개최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큰 무대에서 원메이크 레이스가 개최될 만큼 쌍용 자동차는 평판이 좋게 나있습니다. 네덜란드의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가장 만족스러운 5번째 자동차 제조업체로 선정되었고 구매자의 93%가 만족한다고 대답했으며 87%가 다시 구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2월,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자동차 회사인 SNAM과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를 체결했으며 이번 계약에 따라 2020년부터 연간 2만 5천대 규모의 Q200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이렇게 조금씩 브랜드 이미지를 탄탄히 하고 있으며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Q200이 코란도 스포츠 보다 약간 더 비싼 3만 달러(약 3천5백만원)로 판매할 것으로 보고 있어 다른 픽업트럭에 비해 무엇보다 가격 경쟁력에서 앞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디자인만 잘 받쳐준다면 사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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