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럭셔리 한 SUV, 다르츠 블랙 엘리게이터 공개


세계에서 가장 사치스러운 자동차를 만드는 라트비아 회사인 다르츠(Dartz)는 '블랙 엘리게이터(Black Alligator)'라는 새로운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다르츠 블랙 엘리게이터는 리트비아의 수도 리가에서 7월 1일부터 시작된 2017 검볼 3000 랠리(Gumball 3000 Rally)에 초연되었는데요, 전통적인 레이싱과는 다른 검볼 3000 랠리는 기록도 없고 순위도 없습니다. 페라리, 람보르기니를 비롯한 전 세계의 슈퍼카부터 클래식카까지 도로 위에서 벌어지는 자동차 행사입니다.



러시아 군에서 사용하는 헬리콥터 Kamov Ka-52에서 영감을 얻은 블랙 엘리게이터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전 모델인 '블랙 샤크(Black Shark)도 마찬가지로 Kamov Ka-50에서 가져왔었네요.



다르츠는 세계에서 가장 편안한 SUV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 GLS, 특히 그중에서도 메르세데스-AMG GLS63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Jeep 그랜드 체로키의 헤드라이트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의 테일라이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르츠는 블랙 엘리게이터의 퍼포먼스를 향상시키고 더 럭셔리하게 만들려 시도했고 회사는 이 과정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00과 GLS를 융합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합니다. 바디는 케블라와 카본 파이버의 조합으로 만들어졌으며 옵션으로 케블라 코팅 티타늄 바디를 제공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케블라는 강철보다 강도가 높은 소재로 방탄조끼 원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키 케이스


블랙 엘리게이터는 GLS63의 5.5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700에서 1,600마력 사이의 어느 곳에서든지 제공하도록 수정되었습니다. 구매자가 최종 결정을 하게 되는 것이죠.



다르츠는 높은 출력을 얻기 위해 대형 터보차저, 커넥팅 로드와 같은 엔진 내부의 구성 요소를 강화했고 보강된 7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습니다. 성능의 정확한 수치는 게시되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는 있습니다. AMG-GLS63은 585마력으로 제로백 4.6초를 발휘하며 이미 엄청난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고객이 원하는 대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다르츠에 따르면 구매자가 충분한 돈을 가지고 있는 한 그 무엇도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어느 오너의 스티어링 휠 디자인 의뢰를 예로 들 수 있는데요, 버튼을 금으로 만들고 센터 허브는 300개의 블랙 다이아몬드로 장식했으며 스팅레이 가죽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부가티 오너는 다르츠의 옆에 있으면 거지처럼 느껴질 것이다"라고 다르츠의 창립자는 우스갯소리로 종종 이렇게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보도 자료에 의하면 회사는 다른 하이엔드 차량의 소유자가 부러워하지 않도록 가격을 공개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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