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딱 50대만 판매하는 지프 '랭글러 하이 벨로시티' 출시

  • 기사입력 2022.07.05 22:06
  • 기자명 오토이슈

지프가 스페셜 컬러를 적용한 '랭글러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을 50대 한정으로 국내 공식 출시합니다.

개성 넘치는 하이 벨로시티 외장색을 적용한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은 커스터마이징을 좋아하고 남들과 다른 차량에 대한 소유욕이 강한 랭글러 마니아들을 위해 준비됐습니다. 이번 에디션에 적용된 하이 벨로시티 색상은 지프 랭글러 커뮤니티처럼 고유하면서도 남들 눈에 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강렬한 에너지와 임팩트를 표현했습니다.

하이 벨로시티 색상은 올해 초 미국 플로리다 데이토나 비치에서 개최된 '지프 비치 위크'에서 처음 공개됐는데요. 지프 비치 위크는 한 해에만 2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2만대 이상의 지프 SUV가 모이는 가장 큰 고객 행사 중 하나입니다. 한여름 해변의 청량함과 에너지를 담은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은 랭글러 루비콘 4도어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됐습니다.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의 기반이 되는 랭글러 루비콘 4도어는 독보적인 4x4 주행 성능과 오픈 에어링 기능을 두루 갖춘 정통 오프로더입니다.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272마력, 최대 40.8kg.m의 힘을 내며, 락-트랙 HD 풀타임 4WD와 트루-락 프론트 리어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장치, 오프로드 플러스 모드 등을 채택해 지형을 가리지 않는 험로 주파 능력을 발휘합니다. 가격은 기존 랭글러 루비콘 4도어와 동일한 7,400만원입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지프는 남들과는 차별화된 개성과 희소성을 중요시하는 랭글러 마니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컬러의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며 "시원한 해변의 무드가 떠오르는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은 나만의 특별함을 원하는 지프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tiboxer@naver.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