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세닉 하이브리드 판매 시작, 국내 출시는?


르노는 신형 세닉과 그랜드 세닉 하이브리드 어시스트 모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110마력의 dCi 110 1.5 디젤 엔진에 10kW를 생산하는 전기모터와 결합 시킨 두 모델은 연비 28.6 km/L로 경제성을 10% 가까이 향상시켰으며 CO2 배출량을 92g/km로 저감시켰습니다.



세닉과 그랜드 세닉은 하이브리드 어시스트 시스템을 사용하는 르노의 첫 번째 생산 차량입니다. 48V 150Wh 배터리를 사용하며 세닉의 경우 뒷좌석 아래에, 그랜드 세닉의 경우 스페어타이어가 있는 곳에 위치합니다.


또한 엔진의 응답성을 개선하여 어떠한 기어가 선택되더라도 낮은 RPM에서 디젤보다 가속력을 향상시켰다고 회사는 말합니다. 일반 모델에 비해 7.2kg·m 향상된 토크를 제공합니다.


이 시스템은 제동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저장해 두었다가 가속이 필요한 시점에 사용할 수 있는데요, 하이브리드 어시스트는 세닉과 그랜드 세닉 모델에 동일하게 제공하지만 '익스프레션(Expression)' 트림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이브리드 어시스트를 탑재한 세닉과 그랜드 세닉에는 8.7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하는 르노의 R-링크 2(R-Link 2)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구현했고, 컬러 헤드 업 디스플레이, 후방 카메라,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그리고 틴트 리어 윈도우를 제공합니다. 또한 LED 헤드라이트와 코너링 안개등을 포함합니다.




세닉 하이브리드 어시스트 모델의 가격은 110 dCi 보다 천 파운드 더 높은 25,055파운드(약 3천 8백만원)부터 시작하고, 그랜드 세닉 하이브리드 어시스트는 26,855파운드(약 4천만원)에서 시작됩니다.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5인승의 세닉과 7인승 그랜드 세닉으로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았지만 세닉의 내수 투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한편, 기아차 카니발이 국내 미니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 르노 삼성은 미니밴 에스파스의 국내 출시를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어 새로운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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