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운전자 행동 감지해 대응하는 안전기술 '레디 케어' 솔루션 공개

  • 기사입력 2022.09.23 14:40
  • 기자명 오토이슈

하만 인터내셔널이 운전자의 행동 감지 및 운전 상황 인식 개입을 통해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드라이빙을 제공하는 ‘레디 케어(Ready Care)’ 솔루션을 발표했습니다.

레디 케어는 인지 전환과 스트레스-프리 설정 그리고 개별 편의성 등의 서비스를 함께 혹은 개별적으로 제공써 드라이빙의 안전을 추구하고 운전 스트레스를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레디 케어는 여러 핵심 기술의 통합을 통해 향상된 수준의 안정성과 웰빙을 제공합니다. 운전자의 졸음을 감지할 수 있는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 외에도 실시간 운전자 인지 능력을 측정하여 잠재적인 주의 산만을 감지하여 안전을 극대화하기 위해 맞춤형 운전 개입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은 차량 내 카메라와 센서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하여 운전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머신 러닝 알고리즘에 의해 구동됩니다. 그런 다음 인식 향상, 스트레스 완화 또는 자극 과 같은 다양한 행동을 유발하기 위해 맞춤형 차량 내 경고 신호를 생성합니다.

하만 인터내셔널 오토모티브 PM 담당 수석 부사장 아민 프로머스버거는 “안전은 소비자가 신차 구매를 고려할 때 여전히 가장 중요한 관심사이다"라며 "레디 케어는 비행기로 말하자면 부기장과 같은 역할로 주의가 산만해지는 상황이 위험한 상황으로 변할 때 이를 감지하고 피하기 위해 개입한다. 어떤 의미에서 차량이 운전자의 생각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게임 체인저이다. 앞으로 레디 케어가 운전자, 승객 및 도로 위의 모든 사람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고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레디 케어 주요 기능은 운전자 눈의 움직임과 그에 따른 내적 상태를 모두 측정하는 아이 앤 마인드 온 로드(Eyes and Mind on Road), 도로에서 운전자의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기 위한 대체 경로를 설정할 수 있는 스트레스-프리 설정(Stress-free Routing), 고급 머신 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과 운전 경험에 맞는 맞춤형 개입이 가능한 개별화 경험(Personalized Experiences)입니다.

아이 앤 마인드 온 로드는 능동 조명 기능이 있는 적외선 글로벌 셔터 카메라가 모든 조도 환경에서 운전자의 얼굴, 표정, 시선, 눈꺼풀 개방 등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실시간 운전자 시각 및 인지 능력 측정 도구인 하만의 인지 전환 기능은 운전자가 정신적으로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순간을 파악하고 차량 내 개입을 다양하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운전자의 인지 능력을 측정하여 운전과 상관없는 정신적, 시각적, 행위적 주의 산만 활동을 분리하여 안전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개입을 가능하게 합니다.

스트레스-프리 설정은 교통 체증이나 날씨와 같은 실시간 스트레스 요인을 감지하고 그에 따라 조정함으로써 운전자의 불안 상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만 인터내셔널은 “지난 수십 년 동안 하만은 자동차와 소비자 기술 혁신의 교차점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왔으며 그 결과 업계에서 의미 있는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하만은 업계에서 인정받는 기술 브랜드, 탄탄한 기술 전문성 등을 통해 자동차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소비자 경험의 약속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tibox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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