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6마력·제로백 3.3초"…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 국내 출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슈퍼 SUV의 기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차세대 '우루스 퍼포만테'를 국내 출시했습니다. 

지난 8월 19일 전 세계 최초 공개 이후 한 달여 만에 국내에 출시하는 우루스 퍼포만테는 슈퍼 SUV의 스포티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과 공도, 트랙, 고르지 않은 노면 등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이전 우루스 대비 25mm 늘어난 전장, 20mm 낮은 섀시, 16mm 넓은 휠 트랙을 갖게 됐습니다. 측면에서 보면, 전면 돌출부와 리어 윙, 리어 범퍼가 낮아진 차체를 더욱 강조합니다. 우루스 퍼포만테의 보닛은 경량 탄소 섬유로 제작됐고, 후드 라인에서부터 프론트 범퍼까지 길게 뻗은 라인에는 공기 배출구가 추가됐습니다. 공기 배출구를 포함한 보닛은 경량 탄소 섬유로 제작됐습니다. 

 

후면은 고성능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리어 스포일러에는 아벤타도르 SVJ에서 영감을 받은 탄소섬유 핀이 장착되어 있으며, 이는 다운포스를 증가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이전 모델 대비 16마력(CV) 상승한 666마력을 발휘합니다. 또한 공차중량을 47kg 줄여 3.2 kg/hp라는 동급 최상위의 중량대 출력비를 자랑하는데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3초 만에 주파하며,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 덕분에 시속 100km 주행 중 완전히 정지하는데 걸리는 거리는 32.9m에 불과합니다. 최고속도는 306km/h이며, 2,300rpm부터 4,500rpm까지 넓은 영역에서 86.7 kg.m의 최대 토크를 냅니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운전자가 어떤 극한의 주행 조건에서도 강력해진 주행 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총 4가지의 주행 모드를 제공합니다. 스트라다(STRADA), 스포츠(SPORT), 코르사(CORSA) 표준 주행 모드와 더불어 랠리(RALLY) 모드가 새롭게 도입됐습니다. 랠리 모드는 더트 트랙 주행용 모드로 슈퍼 SUV의 운전 재미를 스릴 넘치는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립니다. 거칠고 극한의 노면에서 스틸 스프링에 최적화된 안티롤 및 댐핑 시스템으로 오버스티어 특성을 증폭시켜 슈퍼 SUV 성능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기준을 제시합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는 “우루스 퍼포만테는 결코 평범한 SUV가 아닌 슈퍼 SUV의 기준을 한 차원 높여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강력한 성능으로 모든 주행 환경에서도 동급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 우루스 퍼포만테가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양산 SUV 부문에서 세운 신기록은 그 강력한 성능의 증거다. 그간 우루스는 람보르기니 고객들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우루스 퍼포만테의 출시와 함께 앞으로도 우루스가 한국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우루스 퍼포만테의 공식 판매 가격은 3억원대부터 시작합니다.

한편, 우루스는 2019년 국내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람보르기니 서울의 판매량 증가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지난 2019년 7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약 3년간 총 621대의 우루스가 국내에 인도됐으며, 이는 동기간 전체 모델 판매량 829대 중 약 75%에 이릅니다. 우루스는 슈퍼 스포츠카로서의 강력한 성능과 데일리카로서의 실용성을 겸비한 SUV라는 찬사를 받으며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stibox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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