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600마력의 쿠페 준비중


볼보의 폴스타 디비전은 적어도 두 가지의 비스포크 퍼포먼스 모델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중 하나는 카본파이버 부품 수를 늘린 600마력의 파워트레인을 특징으로 하는 쿠페이며 고성능 가솔린-전기 구동임이 확인됐고, 나머지 하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볼보는 고성능 브랜드 폴스타의 전기 자동차를 출시했고 앞으로 더 많이 출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폴스타는 최근 볼보의 독립 브랜드로 재편됐으며 어떠한 모델도 볼보 로고를 달지 않을 것입니다.


볼보에 따르면 폴스타의 모델은 순수 독립형 차량이 아닌 기존 볼보 모델에 의존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폴스타는 볼보와의 협업으로 기술 및 엔지니어링 시너지와 비용 절감 효과를 얻고 그로 인해 세계적인 고성능 전기차 개발 및 구축이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모기업인 지리(Geely)의 투자로 볼보는 대형과 소형 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두 가지 플랫폼을 가졌고 덕분에 폴스타의 하이브리드나 앞으로 나올 순수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적용할 수 있게된 것이죠.


그리고 볼보는 2015년 폴스타를 인수하면서 보다 야심찬 계획으로 개발중입니다.



우리는 메르세데스, 아우디, BMW와 같은 브랜드를 보면서 고성능 모델이 자동차 메이커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은 역사적으로 이른바 후광효과를 창출하며 구매자들을 브랜드로 이끌었지만 지금은 점차 판매원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AMG는 작년에만 약 10만 대의 판매를 이끌었고 그것은 주류 제조업체들보다도 많습니다. 한편, 아우디 스포츠와 BMW M은 최근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고 재규어 랜드로버는 SVR을 빠르게 늘리고 있습니다.



가장 흥미로운 점은 폴스타 모델이 프리미엄 퍼포먼스 경쟁 업체가 아직 접근하지 않은 전기모터를 사용한다는 부분입니다. 물론, 모든 브랜드에서 불가피합니다. 우리는 내년에 AMG 하이브리드가 등장하는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볼보는 고성능 버전을 위해 현재 XC90 T8에 탑재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하여 600마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 가솔린 엔진은 전기모터와 결합해 421마력, 69.3kg·m의 최대토크를 생성합니다.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볼보의 행보가 기대되는데요, 볼보 폴스타가 준비중인 600마력의 쿠페는 오는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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