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강인한 디자인의 레이 최상위 트림 '그래비티' 출시…가격은 1815만원

  • 기사입력 2022.11.17 09:45
  • 기자명 오토이슈

기아가 '더 뉴 레이'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Gravity)’를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그래비티는 레이의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를 기반으로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강인한 느낌의 외관 이미지를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다크메탈 색상을 적용한 전면부 센터 가니시 및 후면부 테일게이트 가니시는 보다 단단한 인상을 줍니다. 또한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 A필러, 루프, 아웃사이드 미러에 블랙 색상을 적용해 그래비티만의 세련된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측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15인치 블랙 알로이 휠로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전∙후면부와 통일감을 연출했습니다.

그래비티 모델은 클리어 화이트, 밀키 베이지, 아쿠아 민트 등 총 3가지의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1,815만원입니다.

한편, 기아는 그래비티 모델 출시와 함께 레이 전용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추가로 선보였는데요. 차박 등 야외 활동 시 레이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이드 타프, 사이드 프로젝터 스크린, 테이블&사이드 탈부착식 수납가방 세트, 조수석 테이블, 헤드레스트 멀티 후크, 멀티 커튼(전면∙측면∙후면) 등의 용품을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습니다.

더불어 전 차종 대상 차량용 액세서리 주문 제작 서비스인 ‘기아 마이 팔레트(Kia My Palette)’도 신규 운영합니다. 기아 마이 팔레트 서비스는 기아 차량을 소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원하는 디자인과 색상의 그릴 뱃지, 휠 캡, 데칼 등의 액세서리를 주문 제작해 개성 있는 나만의 차량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아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그래비티 모델과 커스터마이징 용품 및 서비스를 추가 출시했다”며 “특히 그래비티 모델은 전면부 센터 가니시와 같이 눈에 띄는 요소의 변화로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tibox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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