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GM이 지난 1월 한 달 동안 총 1만6,251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5.9% 증가세를 기록, 7달 연속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1.7% 증가한 총 1만5,230대로, 해외 시장에서 10달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5,182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67.0% 증가세를 기록,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내수시장에서는 트레일블레이저가 430대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으며, 스파크 310대, 콜로라도 107대, 트래버스 80대, 이쿼녹스 61대, 말리부 20대, 타호 13대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트래버스는 전년 동월 대비 220.0%의 증가세를 기록했는데요. 쉐보레 트래버스는 압도적인 차체 사이즈와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으로 수입 대형 SUV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GM 영업·서비스부문 부사장은 "올해 국내 고객들의 제품 선택권 확장을 위해 새로운 브랜드 GMC를 도입, 멀티브랜드 전략을 강화하는 한편, 얼티엄 기반 전기차를 비롯한 6종의 차량 출시 및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강화 등 고객 중심의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 먼저 공개돼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 출시 또한 1분기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바탕으로 내수 시장에서 제너럴 모터스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쉐보레가 2월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빠른 출고와 함께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쉐보레는 2월, 3.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30%)을 제공하며,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스파크 30만원, 콜로라도 70% 등 취등록세 50%에서 최대 70%까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Love Once Again 프로그램을 통해 쉐보레 차량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파크 30만원,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50만원,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 100만원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 선택 시 1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트래버스를 구매하는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 400만원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타호 구매 고객에게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 2년/4만 km(68만2,000원 상당)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타호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50%를 지원하며, 3.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30%)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쉐보레는 콜로라도 일시불 구매 시 취등록세 70%를 지원하고, 3.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30%)을 제공합니다. 추가로 Z71 모델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스페셜 모델인 시그니처-X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60만원 상당의 3종 액세서리 장착을 무상 지원합니다.
이 밖에도 쉐보레는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할 시 20만원,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를 구매할 시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아울러 차량의 생산 시점에 따라 이쿼녹스 구매 시 50만원, 타호 구매 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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