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CR-V 등 5개 차종 美 IIHS 충돌평가서 최고등급 획득

  • 기사입력 2023.06.08 16:49
  • 기자명 오토이슈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혼다의 5개 차종이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IIHS는 미국 출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등급을 매깁니다. 이번 평가에서 혼다 CR-V, 오딧세이 및 HR-V는 최고 안전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획득했으며 시빅 2개 모델은 '탑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각 모델에는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차 대 차 정면 충돌 방지 항목에서 '탁월함(Superior)'을 획득했습니다. 혼다 센싱은 보행자 감지 기능이 있는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기능(LDW)이 적용된 도로 이탈 경감 시스템(RDM),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및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장치(ACC) 등으로 구현됩니다.

모든 혼다 차량에는 다양한 정면 충돌 상황에서 탑승자를 보호하도록 설계된 혼다의 독자적인 에이스 바디(ACE)가 적용됐습니다. 더불어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프론트, 사이드, 무릎, 사이드커튼 에어백이 장착된 어드밴스드 SRS 에어백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한편, CR-V와 오딧세이는 국내서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 중인 차량으로, 특히 올 뉴 CR-V 터보는 지난 4월 6년 만의 풀 체인지 모델로 출시된 바 있습니다.

stibox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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