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막 99% 벗어던진 BMW X2의 모습


BMW의 새로운 크로스오버 SUV X2가 예상보다 일찍 화려했던 위장막을 벗어던지고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키드니 그릴 주변과 테일 라이트, 루프 마운트 스포일러 하단 부분을 제외한 생산에 가까운 모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X2 콘셉트를 거의 따르고 있습니다. 기존 쿠페형 SUV보다 더 공격적인데요. 커다란 키드니 그릴을 포함한 앞 범퍼는 LED 러닝 라이트가 들어간 날렵한 헤드라이트를 갖춘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위장막을 벗은 지금의 X2는 X1과 비교해 몇 군데를 제외하고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스웹백 헤드램프 디자인을 특징으로하며, 양쪽으로 나와있던 두 개의 배기구가 한쪽에만 있으며 스키드 플레이트가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테일라이트의 크기도 커졌습니다.



도어에는 더 많은 플라스틱 바디 크래딩이 존재하며, 와이드 한 휠 아치에 비해 휠의 크기가 꽤 작은 걸로 보아 기본 모델로 추측됩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루프 라인이며 X1 보다 경사진, 쿠페와 같은 라인은 뒤 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윈도우를 사용하여 더욱 스포티한 모습을 얻습니다.



최근 스파이샷을 통해 X2 프로토타입의 인테리어를 엿볼 수 있었는데요. iDrive 컨트롤러, 3 스포크 스티어링 휠 그리고 X1 인포테인먼트 스크린과 공조기 컨트롤을 포함한 센터 콘솔이 있습니다. 역시 스티어링 휠을 제외하고는 X1과의 차이점을 느끼기가 힘들었습니다.



BMW X1과 X3 사이에 배치될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인 X2는 X1과 동일한 전륜구동 UKL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xDrive 사륜구동을 지원합니다. 파워트레인도 마찬가지로 X1과 공유할 텐데요. 터보를 얹은 1.5리터 / 2.0리터 가솔린과 디젤 엔진이 적용될 것입니다.


새로운 X2의 가격은 3만 파운드(약 4천 5백만원)로 예상되며 12월 LA 오토쇼 또는 내년 초에 있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