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빠른 맥라렌의 로드카 '세나' 공개


맥라렌은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새로운 하이퍼카 '맥라렌 세나(McLaren Senna)'를 공개했습니다.



맥라렌은 올해가 가기 전에 역사상 가장 극적인 로드카 코드명 'P15'를 선보일 것이라고 약속했는데요. 10일(현지시간)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코드명 P15로 알려졌던 모델은 F1의 전설적인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Ayrton Senna)의 이름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 그 이상을 제공하죠. 맥라렌 얼티메이트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세나'는 일반 도로주행이 가능한 하이퍼카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트랙 주행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렇습니다. 그것은 맥라렌의 가장 강력한 심장을 품었습니다. 세나는 전기모터와 결합한 'P1'의 하이브리드 셋업 대신 내연기관을 선택했죠.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에 의해 강화된 심장은 최고출력 800마력, 최대토크 81.6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그 힘은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통해 뒷바퀴에 전달됩니다.



세나는 레이스액티브 섀시 컨트롤 Ⅱ(RaceActive Chassis Control )라고 불리는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유압식 어댑티브 댐퍼와 안티롤바 그리고 독립형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으로 구성된 P1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그리고 4가지 주행모드가 있는데요. 컴포트, 스포츠, 트랙 그리고 레이스 모드가 추가되었으며 맥라렌은 모든 모드에서 즉각적인 스로틀 응답곽 성능을 약속했습니다.



그것은 또한 가벼움의 상징인 'F1' 이후 맥라렌의 가장 가벼운 로드카 입니다. 1,198kg의 무게를 실현하기 위해 맥라렌은 새로운 3세대 버전 모노케이지 섀시를 사용했고 이를 바탕으로 외부 패널의 대부분 역시 카본 파이버를 적용했습니다.



그 결과 자세한 성능 제원은 밝히지 않았지만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은 2초 중반대, 최고속도는 320km/h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은 맥라렌 로드카에 장착된 가장 극적인 요소 중 하나인데요. 피렐리 트로페오 R 타이어를 신은 초경량 센터락 합금 휠과 짝을 이룹니다.



새나의 실내는 트랙 중심임을 금방 알아챌 수 있습니다. 에를 들면 시트, 대시 그리고 사이드 에어백에만 가죽 또는 알칸타라로 덮여 있습니다. 그리고 레이싱 슈트와 헬맷을 보관할 수 있을 정도의 작은 공간을 제외하고는 그 어떤 공간도 없습니다.



거기에 시동 버튼, 도어 버튼, 윈도우 버튼이 천장에 위치해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드라이버는 흡사 태블릿 PC를 심어 놓은듯한 느낌을 주는 중앙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스크린과 맥라렌 폴딩 드라이버 디스플레이(McLaren Folding Driver Display)를 통해 정보를 받고 제어할 수 있습니다. 계기판은 때로는 너무 많은 정보로 시선을 분산 시켜 운전에 방해가 되기도 하죠. 맥라렌은 720S를 통해 처음 선보인 접히는 계기판은 운전에 필요한 기어수, 회전수, 속도 만을 표시해주기 때문에 스포츠 주행시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게됩니다.



궁극의 로드카 맥라렌 세나는 총 500대 한정 생산되며 75만 파운드(약 11억원)에 판매됩니다. 그리고 내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식적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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