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신형 G-클래스 인테리어 공개


메르세데스-벤츠는 다음 달에 개최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신형 G-클래스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G-클래스가 1979년부터 현재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그것은 정말 큰 성과입니다.



무려 38년 동안 진화를 거듭해온 메르세데스 벤츠의 정통 오프로더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G-클래스는 벤츠 모델 중 단일 모델 최장수 양산 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것도 외관 디자인의 큰 변화 없이 말이죠.



그리고 이번 신형 모델 역시 익숙한 박시한 디자인으로 현행 G-클래스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새로운 플랫폼과 함께 확 달라진 인테리어를 갖습니다.


유출된 인테리어


사실, 한 달 전 인테리어가 유출되었는데요.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메르세데스 벤츠는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 데뷔를 앞두고 새롭게 바뀐 인테리어를 먼저 공개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메르세데스가 S-클래스에서 처음 선보인 광활한 디지털 대시보드의 추가입니다. 두 개의 12.3 인치 디지털 스크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하나는 계기판이고 다른 하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작동할 수 있도록 S-클래스의 터치 센서티브 컨트롤이 적용됐습니다.


2017 E-클래스 쿠페


또한 동그란 송풍구 디자인이 눈에 띄는데요. 맞습니다. 바로 신형 E-클래스 쿠페에서 봤었죠. 제트 터빈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송풍구 주변을 알루미늄 소재로 마감해서 E-클래스와는 다른 느낌을 전합니다.



메르세데스는 신형 G-클래스가 실용성이 향상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앞좌석과 뒷좌석의 공간이 넓어졌고, 뒷좌석은 6:4 또는 전부를 기울이거나 접을 수 있습니다.


2017 G-클래스 뒷좌석


이제는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으로 대체되었기 때문에 뒷좌석 탑승자는 어색한 시트 포지션에서 더 이상 고통스러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곧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G-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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