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더 커진 7세대 올-뉴 '제타' 공개


폭스바겐은 2018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풀체인지 된 2019 올-뉴 제타를 공개했습니다.



제타는 1979년 골프를 기반으로 한 4도어 세단으로 개발되었으며 출시 이래 전 세계적으로 1,600만 대 이상 판매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7세대를 맞이하는 신형 제타는 2011년 이후 7년 만에 출시되는 풀체인지 모델이죠.



올-뉴 제타는 폭스바겐 그룹의 최신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선하고 매력적이며 현대적인 스타일링을 추가하는 등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는 엔진을 탑재하고 많은 기술을 추가했는데요.



엔진이 전면부에 가로로 배치되는 MQB 플랫폼을 사용하는 2019 제타는 아테온의 영향을 받아 짧은 프런트 오버행으로 스포티한 쿠페와 같은 루프 라인을 특징으로 합니다. 그리고 2,685mm의 휠베이스는 이전 모델에 비해 33mm 길어진 영향으로 더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습니다.



결코 작지 않은 경제적인 준중형 세단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거기에 새로운 패밀리룩을 적용했습니다. 날카로운 바디라인과 대형 그릴 그리고 이어지는 LED 헤드라이트를 사용하여 외관을 보완했습니다.



실내 역시 몇 가지 추가된 편의 장치를 포함해 완전히 새롭게 설계되었습니다. 사다리꼴 디자인 요소는 고품질의 부드러운 내장재와 함께 현대적인 분위기를 내며 새로운 패브릭 컬러, 트림 피스 그리고 1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와 결합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운전자 중심의 콕핏은 SEL 및 SEL 프리미엄 모델을 선택 시 아우디가 버추얼 콕핏이라고 명명한 것과 같은 컨셉의 폭스바겐 디지털 콕핏 디스플레이가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계기판에서 직접 차량 정보, 내비게이션 그리고 멀티미디어 설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방충돌경고, 자동긴급제동장치, 사각지대 모니터링, 후측방경고시스템, 차선이탈 경고시스템 그리고 오토 하이빔과 같은 옵션으로 안전장치를 강화했습니다. 거기에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및 미러링크가 기본 제공됩니다.



이번 7세대 제타의 파워트레인은 이전 모델에서 사용됐던 1.4리터 터보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그리 오래 판매되진 않을 전망이며, 효율성 좋은 다양한 엔진을 갖추고 시장에 출시됩니다. 개선된 1.4 TSI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25.4kg·m의 성능을 보였던 이전 모델에 비해 조금 못 미치는 147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며 6단 수동변속기 또는 8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전륜에 전달합니다.


2019 올-뉴 제타는 S, SE, SEL 및 SEL 프리미엄 이렇게 4가지 다른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R-라인은 익스클루시브 인테리어, 스포티한 외장 패키지와 같은 요소가 추가됩니다. 올해 2분기 미국 판매를 시작으로 가격은 18,545달러(약 1,970만 원)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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