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교체시기, 내차 타이어 상태 확인하는 5가지 방법


신발과도 같은 자동차 타이어, 대체 언제 교체해야 하는지 많은 분들은 고민에 빠지곤 합니다. '조금 더 탈까?, '아직 상태가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라고 말이죠.


어쩌면 이렇게라도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다행일지 모릅니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타이어 펑크 또는 스노우 타이어를 필요로 할 때를 제외하고 특별한 문제가 생기기 전까지 타이어라는 존재를 잊어버리죠.



그렇지만 타이어는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소모품이며, 타이어 상태에 따라 승차감이 달라지기도 하고 제동력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적절한 시기에 교체해야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다음은 내차의 타이어를 언제 교체해야 하는지 알기 쉽게 확인하는 5가지 방법입니다.


1. 마모상태



타이어가 마모되었는지 확인하는데 많은 작업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오늘날의 모든 타이어에는 마모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마모 한계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타이어 옆면에 표기된 삼각형 표시 방향을 따라 트레드 블럭 사이를 살펴보면 홈 속에 돌출된 마모 한계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1.6mm로 법정 마모한계를 제시하고 있으며, 이에 도달하기 전에 타이어를 교체해야 합니다.



트레드가 7.5mm 이상인 신품 타이어와 마모 규정 1.6mm 상태의 타이어를 젖은 노면에서 제동거리를 비교하는 실험 결과 놀라울 정도로 심각한 차이를 나타냈습니다.


2. 크랙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무 역시 오래되면 건조해지고 점점 딱딱하게 굳어갑니다. 새 타이어는 기름과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노화 진행이 더디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UV 노출, 반복된 타이어 드레싱 또는 과도한 온도 상승의 변화 등과 같은 요인에 의해서 타이어 성능은 저하됩니다.



지금 당장 트레드 블록 및 트레드 사이에 균열이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타이어 비드 주변에도 균열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안전성 관점에서 볼 때 작은 균열은 허용되지만 교체 신호이기도 합니다.


3. 오래된 타이어



모든 타이어에는 제조일자를 표기하고 있는데요. 타이어 제조일자 확인은 타이어 측면에 'DOT'라고 표시된 부분의 숫자 4자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처럼 '1317'이라는 숫자는 2017년도 13번째 주에 타이어가 제조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오래된 타이어는 고무 경화로 인해 균열과 탄력 저하로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전문가들은 보통 6년마다 타이어를 교체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타이어의 마모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4. 진동 또는 소음



운전하면서 진동이나 흔들림이 느껴진다면 그건 타이어 밸런스의 문제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물론, 전부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타이어가 완벽하게 똑같이 만들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각 타이어는 제조상의 결함과 같은 문제가 있거나 비포장도로 또는 도로 위 움푹 패인 곳에서 손상을 입었을 수 있습니다.



타이어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안정성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마모를 발생시킬 수 있는데요. 손상은 대부분 밖으로 드러나지만 그렇지 않기도하기 때문에 밸런스를 확인하고도 해결되지 않았다면 타이어의 골격을 형성하는 카카스나 트레드의 강성을 높여주는 벨트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전문가의 점검이 필요하겠습니다.


5. 손상



아무리 새 타이어라도 눈에 잘 띄지 않는 몇 가지를 조심해야 합니다. 못이나 기타 뾰족한 것들에 의해 타이어 트레드 혹은 사이드월에 깊은 구멍 및 손상이 생겼다면 타이어를 교체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펑크 수리는 위기 상황을 모면하는 예방 조치일 뿐이지 그것이 답이 되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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