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슈퍼 프리미엄 SUV" 온다


지프(Jeep)는 최고급 프리미엄을 목표로 하는 7인승 SUV를 라인업에 추가할 계획입니다.



2년 전, 지프 브랜드 CEO 마이크 맨리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회사가 프리미엄 SUV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을 전한 바 있죠. 그것은 약 30여 년 만에 부활하는 '그랜드 왜고니어(Grand Wagoneer)'인데요.



그랜드 왜고니어는 1963년에 출시해서 1991년까지 생산된 지프의 풀사이즈 SUV로서 넓은 실내 공간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큰 인기를 끌었던 모델입니다.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요. 랜드로버와 메르세데스-벤츠보다도 빨랐던 셈이죠. 사륜구동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지프 최초로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대중화를 이끈 모델이기도 합니다.



이번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마이크 맨리 CEO는 탑기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형 SUV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는 "새로운 SUV는 몇 년 내 등장할 것이며 '슈퍼 프리미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수년 동안 작업해 왔고, 그것은 그랜드 체로키보다 위에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육중한 바디를 보여주는 새로운 SUV의 프로토타입이 테스트 중인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며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그것을 입증하는데요.



신형 그랜드 왜고니어는 3열 시트를 수용할 수 있는 두 개의 다른 휠베이스를 제공할 것이며, 가격은 14만 달러(약 1억 5천만 원)로 높은 수준입니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벤틀리 벤테이가, 포르쉐 카이엔, BMW X7 등 치열한 프리미엄 SUV 시장에 합류하게 되며 출시는 2020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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