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 모터쇼의 메인 기아 '스팅어(Stinger)'


오래 기다렸습니다. 기아차가 야심 차게 준비한 스팅어.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GT컨셉을 기반으로 2017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5도어 패스트백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고 반응은 정말 뜨거웠습니다.


그리고 이제 기아차의 본국인 한국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죠.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 모터쇼에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스팅어는 기아자동차의 디자인 역량과 R&D 기술력이 집약된 후륜 구동 기반의 프리미엄 세단으로 스포티함과 동시에 럭셔리함을 품고 있습니다.



풀 LED 헤드램프, 9-Crystal 방향지시등, 핫스탬핑 공법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후드 덕트 등에서 강렬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안정적이지 않습니까? 기가 막힙니다. 측면에서 바라본 스팅어는 긴 보닛에 앞은 짧고 뒤에는 

보다 긴 오버행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이드 라인도 획기적이지 않나요? 역시 패스트백에서만 느껴지는 루프라인은 엄지척!!



그리고 가장 핵심은 바로 리어 펜더. 볼륨감이 아주 그냥...

진짜 흠잡을 곳 없이 완벽에 가깝습니다.


사실 기아차에서 처음으로 사고 싶었던 차는 프로씨드 였는데 유럽에서만 판매되었죠...

그리고 스팅어가 그다음으로 구매욕을 자극합니다.



후륜 구동 기반의 프리미엄 차량인 스팅어는 2.0터보 GDi 모델은 최고출력 255마력 최대토크 36kgf.m을 2.2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kgf.m의 성능을 가지며, 상위 모델인 3.3 트윈 터보 GDi 모델은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kgf.m에 8단 자동변속기가 채택되었습니다.


3.3모델은 제로백이 무려 4.9초입니다.

차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5.2초였는데 2초나 더 단축된 수치를 보여줍니다.

이정도면 음... 

메르세데스 C43 AMG (4.7초)나 E43 AMG(4.6초)와 비슷하며, BMW 4시리즈 그란쿠페의 440i

(5.1초) 보다 더 빠릅니다. 

믿을 수가 없습니다!!



이번 스팅어의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바로 Kia 로고를 버리고 새로운 엠블럼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엠블럼은 후륜 구동의 세로 배열 엔진을 모티브로 삼아 가장 이상적인 앞뒤 무게 밸런스인 5:5를 형상화했다고 합니다.



스팅어를 시작으로 고급차 라인업을 준비 중이며 내년에 출시될 최고급 대형 세단 K9의 후속모델은 새로운 차명과 'E' 엠블럼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고급차 라인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출시는 2017년 5월로 확정됐으며 가격은 3천만원 후반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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