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추가리콜 추진중... "118d도 화재 위험"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민관합동조사단의 BMW 화재조사 과정에서 추가리콜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관합동조사단은 지난 9월 11일 리콜 대상이 아닌 BMW 118d 차량에서도 EGR 쿨러내 침전물을 확인했습니다. 그것은 흡기다기관 천공현상 등 현재 진행중인 리콜 차량에서 발생하는 현상과 동일한 것인데요.


민관합동조사단은 BMW에 당해 차종이 리콜대상에서 제외된 사유와 필요시 리콜대상 재산정 등 조치검토를 요구해 온 바 있습니다.


이에 BMW는 10월 8일 추가리콜 의향을 표명하고 내부검토중이며 국토부는 시정계획서가 제출되는 대로 리콜할 계획입니다.



BMW는 사고 예방차원에서 화재위험이 낮은 차종도 포함하여 대상차량, 차량대수, 시정방법 등 제작결함 시정의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 중에 있으며 부품수급 계획 등을 감안하여 리콜개시 시기를 결정하게 됩니다.


한편, 민관합동조사단은 BMW에 자료를 요구해 분석하고 엔진 및 실차시험, 현장조사 등을 통해 BMW가 화재원인으로 밝힌 EGR 결함이외에 화재원인을 면밀히 규명하고 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추가리콜로 BMW화재조사가 끝나는 것이 아니며 조사단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BMW가 주장하는 EGR 결함 이외에 흡기다기관 문제, 소프트웨어 등 다른 원인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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