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EV 모터사이클 '아크'에 투자..'시너지 기대'


영국 자동차 제조사 재규어랜드로버(JLR)가 투자 법인인 인모션 벤처스(InMotion Ventures)를 통해 EV 모터사이클 제조사 '아크(Arc)'에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스타트업 기업인 아크는 전 재규어 경영진 마크 트루먼(Mark Truman)이 설립한 회사로 최근 이탈리아 밀라에서 열린 '2018 EICMA(밀라노 모터쇼)'에서 회사의 첫 번째 모델 '벡터(Vector)'를 공개했습니다.



순수 전기 모터사이클인 '벡터'는 전통적인 프레임 대신 경량의 카본 복합재 모노코크 구조를 채택해 모든 전기 바이크의 숙제인 무게를 줄이면서도 모토GP 바이크에 걸맞는 우수한 강성을 유지합니다. 


또한 카본 파이버 스윙암, 커스텀 올린즈 댐퍼 및 브렘보 브레이크를 적용해 주행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EV 모터사이클의 무게는 220kg이며, 비교 가능한 바이크보다 약 60kg이 가볍습니다.


아크는 벡터의 전기 파워트레인에 대한 세부 사항은 밝히지 않았지만 그것은 단 한 번의 충전으로 도심에서 약 320km, 고속도로에서 약 193km의 주행범위를 가질 것이라고 전했으며, 3.1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주파하며 약 240km 이상의 최고속도에 도달할 것입니다. 



벡터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입니다. 햅틱 자켓과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달린 헬멧이 제공되는데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WiFi가 내장된 헤돈 헬멧은 바이크 속도 및 배터리 수명을 표시한 것 외에도 후방 카메라를 사용해 사각 지대의 다른 차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라이딩 자켓은 진동을 만드는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라이더에게 위험을 경고합니다.



재규어랜드로버 인모션 벤처스 전무이사 세바스찬 펙은 "전기차는 도시 이동성의 미래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그래서 우리는 아크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수제작으로 만드는 아크 '벡터'의 가격은 11만 7,000달러(약 1억 3천만원)이며, 단 355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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